드라이브스루 농축수산물까지 전방위 확산

재생 0| 등록 2021.05.05

{앵커: 코로나로 첫 선을 보였던 드라이브 스루가 올해 다시 등장했습니다. 이제 새로운 판매시도 수준을 넘어, 종류와 방식…

{앵커: 코로나로 첫 선을 보였던 드라이브 스루가 올해 다시 등장했습니다. 이제 새로운 판매시도 수준을 넘어, 종류와 방식의 변화까지 함께 불러오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줄지어선 차량들이 쉴새없이 수박을 실어나릅니다. 코로나로 취소된 축제 대신 마련된 함안 수박 드라이브 스루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보니 단골이 된 손님들도 많습니다. {변순종/창원 마산회원구/수박 5통 구매했는데 가족들하고 먹고 아는 지인분들에게도 한통씩 선물하고 싶어 참여했습니다.} 가격을 15% 정도 할인하는데 그래도 판매가 느니 농민들에게도 이익입니다. {조근제/함안군수/지난해 드라이브 스루 했을때 정말 전국으로 반응이 좋았습니다. 올해도 엄청 반응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드라이브 스루가 지난해에는 신기한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면 올해는 좀 더 편안한 익숙함으로 그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함안군은 올해 드라이브 스루와 함께 모바일로 라이브 방송도 진행합니다. 창원시도 진동 미더덕 드라이브 스루로 쌓은 내공을 활용해 수박 드라이브 스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해 단감, 하동 참숭어회처럼 독특한 드라이브 스루도 늘고 있습니다. 농산물을 넘어 수산물에 한우 같은 축산물까지 날이 갈수록 진화하는 드라이브 스루의 변신이 코로나로 막힌 판로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5. 0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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