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초점] 부산시*부산상의,′′찰떡궁합?′′ 경제공조 강화하나?
재생 0회 | 등록 2021.05.04{앵커: 지난 한주간 지역의 주요 경제계 소식을 들어봅니다. 경제초점, 김상진 기자와 함께 합니다.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
{앵커: 지난 한주간 지역의 주요 경제계 소식을 들어봅니다. 경제초점, 김상진 기자와 함께 합니다.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최근 경제적 협력을 부쩍 강화하고 있군요, 그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네, 그렇습니다. 지난 주 28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상공회의소를 찾아 지역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취임 후 20일만의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그 전 취임 후 첫 방문지로 부산상의를 찾은 적도 있었고, 보궐선거 후보 시절에도 장 회장을 만났었지요. 길지않은 기간 동안 세차례나 만나 대화를 나눈 셈입니다. 왜 이렇게 만남이 잦느냐. 그만큼 지역의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큰 과제이기 때문이겠죠. 지난 부산시장 보궐선거도 사실 이념보다는 부동산 등 경제선거로 치러지지않았습니까? 낙후된 경제, 쪼그라드는 지역 살림살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산시와 상의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날 부산시와 부산상의는 지역 제품 우선구매와 소상공인을 위한 선결제캠페인, 신규 일자리창출 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또 시와 상의 간 협의체를 정례적으로 가동해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을 높여 나가자는데도 뜻을 같이 했습니다. 토론에서도 지역현안에 대한 얘기들이 많이 오갔는데, 예를 들면 강서세무서 신설, 르노삼성차 노사갈등 해결,LCC 본사 유치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습니다. {앵커:더 자주 보고 의견을 나누겠다하니 기대가 됩니다. 두 사람이 찰떡궁합으로 함께 힘을 뭉쳐 산적한 지역과제들을 속시원하게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다음은 어떤 소식입니까?} 네, 최근 삼성가의 어마어마한 금액의 상속세 납부와 또 미술품 사회환원,의료비 거액 기부 등이 화제가 됐었는데요. 최근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의 역할론이 지역에서도 거론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우선 이재용 부회장을 2030 월드엑스포 민간유치위원장으로 추진해보자는 의견이 기업인들 사이에 나오고 있습니다. 2030엑스포의 유치를 위해서는 명망있는 기업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요, 현재 부산시는 공식적으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권영수 LG그룹 부회장 등을 선임하는 문제를 정부에 지원요청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이재용 부회장의 등판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특히 사면 여부가 큰 관심사인데, 국익을 위해 2030 엑스포 유치에 역할을 해준다면 보다 사면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겠느냐는 주장인 것입니다. 특히 선친인 고 이건희 회장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큰 역할을 한 것처럼이 부회장에게도 큰 기대를 거는 듯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최근 우리사회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른 공정이라는 잣대를 놓고보면 어떤 국민적 반응이 나올 것이냐는 점이 중요하겠고, 아직까지는 일방적인 희망사항일 뿐이지, 본인 의견이 또한 중요하겠죠. 하지만 지난 보선과정에서 삼성 기업유치공약, 장산 임야기부, 이건희 미술관 유치주장 등 지역과 삼성의 접점이 뭔가 많아지고 있는건 분명해보입니다 {앵커:아직은 공식적으로 제안된 적은 없지만, 그럴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보이긴 하는군요. 다음은 에어부산 무착륙 국제관광과 관련한 소식이죠?} 네, 지난 1일 에어부산을 비롯한 저비용항공사 세곳이 일제히 무착륙국제관광항공편을 띄웠습니다. 저도 다녀와봤는데요, 말그대로 무착륙, 비행기를 타고 일본상공을 돌아보고 오는 항공편이기는했지만 기다리는동안 오랜만에 해외여행의 설렘이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어쩌다 아주 잠깐 문을 열고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였던 공항 면세점이 일제히 문을 연 모습은 참 보기좋은 광경이었습니다. 그동안 면세업계가 얼마나 어려움을 겪었습니까. 물론 무착륙관광비행이 주말과 공휴일 등에만 국한되긴 하지만, 어쨋든 면세점 직원들의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기분 좋았구요. 실제 항공기에 탄 승객 상당수도 관광보다는 면세 쇼핑객들이었습니다. 여기서 몇가지 참조하시면 좋을 점, 두가지만 말씀드리면요. 아무래도 통로 쪽 손님들은 창밖 보기도 쉽지않으니 하늘아래 풍광을 주로 보시고싶은 분은 미리 예약하시는게 좋겠고, 이게 중요한데, 코로나 방역을 위해 식사는 물론 물도 제공이 안됩니다. 청사 안 까페들은 문을 여니까, 미리 조금 드시고 타시는게 좋겠습니다. {앵커:학생들에게 교육과 항공체험을 결합한 무착륙학습비행이라는 프로그램도 준비한다고 들었는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에어부산이 반등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군요. 경제초점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김상진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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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 05.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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