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87 명 신규확진, 유흥시설 확진 비상

재생 0| 등록 2021.05.01

{앵커: 코로나 장기화로 긴장감이 느슨해지면서 유흥시설을 통한 소규모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루새 부산경남에서 87명…

{앵커: 코로나 장기화로 긴장감이 느슨해지면서 유흥시설을 통한 소규모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루새 부산경남에서 87명의 코로나 새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경남에서 87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남에서만 58 명이 추가됐는데 사천시의 한 유흥업소와 관련해서 11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 확진자가 나온 뒤 해당 업소 종사자 5 명 등이 잇따라 추가 감염된 것입니다. {신종우/경남도 보건복지국장/′′유흥업소는 전파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곳입니다.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 신속한 역학 조사를 위해서 전자출입 명부 등 명부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사천시는 모든 유흥시설들이 이번달 9일까지 운영 중지에 들어간 상태며 인근 진주시 또한 유흥시설들이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유흥시설이 위험한 것은 관련 종사자들이 부산과 경남 곳곳으로 옮겨 다닐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유흥시설 관계자/′′부산에 집합금지 내려서 보도방 종사자들이 창원 쪽으로 많이 오고 있는데 사천에도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면서 그쪽에 있는 종사자들이 타지역으로 다닐까 싶어(걱정입니다.)′′} 이 밖에도 양산의 한 식품공장에서 11 명이 추가되는 등 곳곳에서 소규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부산에선 29 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 역시 직장과 실내 체육시설 등 소규모 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경각심이 느슨해지면서 코로나가 생활 속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5. 0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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