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코로나 확산 비상, 60명 추가 확진

재생 0| 등록 2021.05.02

{앵커: 오늘(2) 부산,경남에서는 60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일상 속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

{앵커: 오늘(2) 부산,경남에서는 60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일상 속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각종 기념일과 휴일이 많은 만큼 감염 확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에서는 금정구의 한 교회 교인 2명과 기장군의 한 제조업체 직원 1명 등 16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경남에서는 사천 유흥업소 관련 6명을 비롯해 4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천시는 유흥,단란주점과 노래연습장 종사자, 방문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까지 내렸습니다. 사천 지역 유흥,단란주점과 노래연습장 240여곳은 자진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진주시와 사천시는 거리두기 2단계를 일주일 더 연장했습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석가탄신일 등 각종 기념일이나 행사가 몰려 있어 코로나 확산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행락객이 늘고 있고, 결혼시즌까지 맞물리면서 5월이 코로나 재확산을 막는 최대 고비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신종우/경남도 복지보건국장/′′온 가족이 마음 편히 함께 모일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이번 가정의 달은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확산 우려는 큰데, 백신 공급은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이 중단된 화이자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재개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안병선/부산시 복지건강국장/′′5월 첫째주에는 2차 접종에 집중해 달라는 공문이 내려왔고 1차 접종은 이후 약품 배정에 따라 진행될 것으로 공문이 왔습니다.′′} 한편 부산에서는 지난달 24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50대가 숨지면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5. 0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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