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세 가속, 가장 위험한 시기(

재생 0| 등록 2021.04.28

{앵커: 누적 확진자수가 점점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섰습니다. 경남 역시 …

{앵커: 누적 확진자수가 점점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섰습니다. 경남 역시 코로나 사태 시작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이 달 들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달 초 4천명으로 시작했던 부산의 누적 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섰습니다. 한달도 안돼 1천명이 늘어난 것입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해 2월 이후 누적 확진자 1천명까지 10개월이 걸렸습니다. 이후 2천명에서 3천명까지 40일, 4천명까지는 49일이었습니다. 다시 천명이 늘어난 5천명 돌파는 불과 25일만입니다. 최근의 확산세가 가장 빠른 것입니다.′′ 유흥업소발 대규모 연쇄감염의 후유증이 컸던 것도 원인중에 하나입니다. {손현진/동아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한번 폭증을 하고 나면 완전히 없어지지 않은 상태로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위험은 계속 점점 더 커진다,,,′′} 하루 평균 40명대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 경남은 이달에만 확진자수가 9백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역대 월별 확진자 규모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신종우/경남도 복지보건국장/′′도내 모든 중점관리시설인 유흥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방역 점검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동호회 활동등으로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침방울이 전파되기 쉬운 감염 취약지역에서 확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명의 확진자가 나온 강서구 실내체육시설은 목욕과 요가, 댄스 수업을 같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감염취약 시설은)가급적 이용 시간을 짧게 하여 혹시 모를 감염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3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경남에서는 유흥시설과 음식점, 학원 등 가족과 지인간의 전파로 소규모 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4. 2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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