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바이러스 전파 비상

재생 0| 등록 2021.04.27

{앵커: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부산경남에서도 조용히 확산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변이바이러스는 주로 해외입국자들을 통…

{앵커: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부산경남에서도 조용히 확산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변이바이러스는 주로 해외입국자들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전파력등이 달라 대응도 더 어렵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입국한 인도네시아인과 멕시코에서 입국한 미국인이 영국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로 확인됐습니다. 두 확진자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남 사천 음식점 관련 확진자 60명 가운데 2명입니다. 부산에서도 이미 29명의 변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경남의 두 외국인과 접촉한 확진자는 확인된 것만 벌써 39명에 이릅니다. {신종우/경남도 보건복지국장/′′해외 입국자였기 때문에 저희들이 (확진전까지)변이바이러스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변이바이러스에 준해서 격리 치료를 해왔고,,,′′} 영국 변이바이러스는 바이러스 전파 가능 기간 등에서 일반 바이러스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남아공이나 인도 변이 등은 종류와 증상, 전파력이 다양하고 위험성이 더 높습니다. 영국 변이바이러스 역시 데이터가 부족해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높습니다. {정동식/동아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변이바이러스는)치료제나 백신의 효과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만약에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급격히 진행 될 경우는 이런 변이바이러스 유무를 꼭 확인해봐야 되는거죠′′} 부산에서는 목욕탕과 식당, 스크린골프장 등 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34명의 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전체의 3분의 1입니다. {안병선/부산시 복지건강국장/′′지속적으로 감염 불명사례가 누적된다면 지역사회 감염 관리가 매우 어려워지게 됩니다.′′} 경남에서는 진주 26명, 양산 12명 등 56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또 통영식품공장 관련 확진자가 16명 발생하는등 곳곳에서 일상 속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 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4. 2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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