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락(樂)을 얻은 엄마밴드&천생연분 대파 빵 부부 | “싱그럽다 수리산 아랫동네 – 경기도 군포” | KBS 210424 방송

재생 0| 등록 2021.04.24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토요일 밤 19시 10분 KBS 1TV) “싱그럽다 수리산 아랫동네 – 경기도 군포” (2021년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토요일 밤 19시 10분 KBS 1TV) “싱그럽다 수리산 아랫동네 – 경기도 군포” (2021년 4월 24일 방송) ▶ 인생에 락(樂)을 얻은 엄마 밴드 봄 햇살 아래 꽃길을 걷던 배우 김영철은 들려오는 밴드 연주 소리를 따라 가본다. 파워풀한 록 음악, 강렬한 패션이 예사롭지 않은 이들은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벌써 10년 차로 공연 경력도 꽤 되는, 군포에서는 나름 유명 밴드란다. 지금은 누구보다 흥이 많은 엄마들은 아픈 아이를 키우며 잘못하지 않아도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말을 달고 살았고, 손에서 휴대폰을 놓지 못하며 아이의 그림자처럼 살아왔다는데. 일주일에 두 번, 딱 2시간. 삶의 탈주로이자 기쁨인 밴드 활동이 엄마들의 인생에 변곡점이 되었단다.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나아가 아이, 가족들과의 관계까지 큰 파동을 가져왔기 때문. 음악으로 인생의 새봄을 맞은 엄마들, 그들이 연주는 과연 어떤 울림을 줄까? ▶ 천생연분 대파 빵 부부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내 농지가 펼쳐지고, 도시농부들이 한해 농사 준비에 한창이다. 배우 김영철은 아버지와 함께 대파를 심고 있는 진아 씨를 만난다. 밭 인근에서 남편과 동네 빵집을 운영하는데, 직접 키운 대파로 만든 대파 빵이 대표 메뉴란다. 절친한 친구에서 부부의 연을 맺기까지 이들을 이어준 사랑의 큐피드는 다름 아닌 빵! 아내는 남편의 권유로 제빵을 시작했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아 울며 좌절하는 날이 많았고, 그 모습이 안쓰러웠던 남편은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함께 빵을 만들기 시작했단다. 빵에 있어서는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티격태격하는 동갑내기 부부. 더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한 부부의 열정은 오늘도 빵빵~하게 부풀고 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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