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울산 37분, 철도망 계획 나왔다

재생 0| 등록 2021.04.22

{앵커:부산경남울산 메가시티의 꿈이 철도를 통해 한결 가까워지게 됩니다. 오늘(22) 발표된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

{앵커:부산경남울산 메가시티의 꿈이 철도를 통해 한결 가까워지게 됩니다. 오늘(22) 발표된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지역 요구안 가운데 4개사업 4조5천여억원이 반영됐는데요, 부산 도심 철도 지하화사업은 일단 누락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상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경남 김해에서 울산까지 철도가 개통되면 현재 2시간 15분 걸리는 거리를 37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부산 노포에서 양산 웅상을 거쳐 울산까지, 현재 1시간12분에서 한시간까지 단축됩니다. 신항배후철도와 부전마산선이 만나게되면서 가덕신공항가는 길이 한층 편해지게 됐습니다. 창녕 대합에서 대구산단까지 철도가 놓이면서 경남 내륙의 산업물류 처리가 원활해집니다. 2030년까지 향후 10년 동안의 철도망계획이 담긴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담긴 내용입니다. 지역의 요구안은 4개 사업, 4조5천여억원 상당이 반영됐습니다. 인적,물적 소통이 원활해지면서 부울경 광역 경제권, 나아가 메가시티 구축에 한결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반면 아쉬운 대목도 있습니다. 화명에서 부산진까지 잇는 경부선철도 지하화사업은 시민들 기대가 컸지만 초안에는 빠졌습니다. {수퍼:김지권/부산시 물류인프라팀장′′(6월 최종 고시전까지)남은 기간동안 모든 역량을 모아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창원산업선과 마산신항선은 일단 추가검토사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건호/경남도 광역철도팀장′′다소 아쉽지만 추가 검토사업에는 반영되면서 사업을 할 수 있는 불씨는 살려두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남부내륙선 단절구간인 문경-김천 노선이 놓이면서 진주에서 서울까지 소요시간은 1시간 가량줄게 됐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4. 2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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