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엑스포, ′′유치위원장을 구하라!′′

재생 0| 등록 2021.04.21

{앵커:취임 2주째를 맞는 박형준 부산시장 앞에는 당장 해결해야할 숙제가 있습니다. 2030부산엑스포 민간 유치위원장에 대기…

{앵커:취임 2주째를 맞는 박형준 부산시장 앞에는 당장 해결해야할 숙제가 있습니다. 2030부산엑스포 민간 유치위원장에 대기업 총수를 모셔올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박 시장의 현안 해결 능력을 보여줄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형준 시장 발등에 떨어진 가장 시급한 현안은 바로, 2030부산월드엑스포 민간 유치위원장 선임건입니다. 유치신청서 제출이 6월로 임박한데다,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총수가 맡아야 엑스포 유치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유치위원장으로 대한상의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개최 후보지 시장이 직접 발벗고 나서 대기업 총수를 모셔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부산시는 정치력과 중앙무대 인맥을 가진 박 시장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정부차원의 유치위원장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부산시만으로 유치위원장을 무게있고 역량있는 분으로 모시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것은 국가사업이기 때문에 중앙정부의 도움이 필수적이란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 엑스포의 필수 조건인 가덕신공항의 신속한 착공을 위해 사타기간 단축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달 1일 시범실시하는 자치경찰위원회 구성도 중요한 결정 사항입니다. 부시장급인 1급 위원장에 누굴 앉힐지, 위원회 인선에 얼마나 정치색을 띨지가 관심입니다. ′′박형준 시장은 조만간 대기업 총수에게 엑스포 유치위원장을 공식 요청할 예정입니다. 어떤 성과를 내놓을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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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 04. 2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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