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5인 이상 금지′′ 완화 추진

재생 0| 등록 2021.04.15

{앵커: 박형준 부산시장이 코로나 사태로 위기를 겪고 있는 경제 살리기를 위해 일부 방역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박형준 부산시장이 코로나 사태로 위기를 겪고 있는 경제 살리기를 위해 일부 방역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협의가 가능할지 주목됩니다. 길재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부산시의 첫 비상경제대책회의. 박형준 시장이 과거 청와대 근무시절 참석하던 것과 비슷한 회의입니다. 첫 날 회의에서는 경제 상황 브리핑과 함께 상인들의 호소도 이어졌습니다. {강인중/외식업중앙회 부산지회장/모임 제한의 인원을 5인 미만에서 9인 미만으로 완화해 주실 것을 건의드립니다.} 부산시는 회의 뒤 곧바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을 공개했습니다. 신용등급에 관계없는 무한도, 무신용, 무이자 특별자금 1천 억원을 다음 달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합니다. 4천억원의 정책자금은 5천억원으로 1천 억원 증액합니다. {박형준/부산시장/(정책자금 5천억원 가운데) 2천억원은 업체 경영에 가장 큰 부담인 임차료 지원을 위해 활용하겠습니다.} 상인들의 요구사항인 방역 완화도 코로나가 일정 수준으로 안정화 되면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같은 일행에 한해 평일 점심시간만이라도 5인 이상 모임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정부와 적극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동백전 발행규모를 월 2천억원으로 확대하고 달 목욕 금지와 같은 방역수칙은 보완할 방침입니다. 부산시는 방역규제 완화 추진과 함께 업소들의 방역활동 지원은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거리두기 완화는 정부 협의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부산시는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한 의견수렴을 매달 이어갈 계획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4. 1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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