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퍼지는 코로나, 연일 최대치

재생 0| 등록 2021.04.15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학생과 교직원등 학교의 확진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대면 수업 전환이 어려운…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학생과 교직원등 학교의 확진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대면 수업 전환이 어려운 상황에서 방역당국과 교육청의 고민도 커지고 있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부산경남 학교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이달들어 부산에서는 하루평균 학교 확진자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학생 감염은 초중고와 대학을 가리지 않고 발생합니다. 오늘(15) 부산에서는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이 각각 한 명씩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주에만 각각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부산대와 동아대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부산 서구 경남고에서는 학생들의 가족 두 명이 더 확진됐습니다. {안병선/부산시 복지건강국장′′오늘 해당 가족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되어 지금까지 확진자 누계는 7명입니다.′′} 경남에서도 김해와 진주에서 초등학생이 각각 1명 씩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부산경남의 초중고 학교들은 대부분 1/3 밀집도를 유지하지만 이에 따른 학습부진 우려가 커 전면적인 비대면 수업 시행은 어렵습니다. 교육청은 지정 좌석제 유지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계속 요청하고 있습니다. {박숙희/부산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학교보건사무관′′저녁때 만약 지정좌석제를 지키지 않으면 물거품이 됩니다. 점심때 잘 했던 것이. 그래서 검사자가 몇 배로 불어나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부산에서는 오늘(15) 유흥업소발 연쇄감염 10명을 포함해 모두 41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경남에서는 진주 19명, 김해 10명, 양산 6명 등 40명의 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4. 1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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