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이 스며들어도 바람이 차 종일 날이 쌀쌀했죠. 밤사이 기온 더 떨어지면서 내일도 서리나 얼음이 얼 가능성이 있습니다. 농작물 냉해 피해 유의하셔야겠고요. 때늦은 한파와 꽃샘추위는 내일 아침까지만 이어지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 최고 18도, 여주 19도 등 오늘 낮보다 5도 이상 높아지겠습니다. 대신 일교차도 크게 벌어져 체온관리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모레인 금요일에는 새벽부터 오후사이 전국 대부분으로 또 비소식이 있습니다. 출근길 빗길이 예상되고요. 오후 3시 전후로 차츰 그치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하늘에 구름이 많겠고, 아침기온 대전 3도, 전주와 광주 4도로 낮게 출발해 한낮에는 18도를 웃돌겠습니다. 서해5도 최고 14도, 인천 15도로 오늘보다 높아지겠고요. 경기북부 아침기온 3도 안팎, 파주와 연천은 체감기온 1도로 춥겠습니다. 경기동부 가평 최저 3도, 낮기온 18도 까지 오르겠고요. 경기남부 한낮기온 19도 까지 오르는 곳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말 오후 수도권과 영서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고요. 다음주에는 따뜻한 봄날이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4. 14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