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이지 않는 확산세, 부산시청도 비상

재생 0| 등록 2021.04.13

{앵커: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부산시청 안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확진자들은 10명 가운데 …

{앵커: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부산시청 안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확진자들은 10명 가운데 4명 가까이 증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대응도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사태는 이제 아무런 증상이 없는 이들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하룻사이 발생한 부산의 추가 확진자 가운데 41%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습니다. 증상 없이 검사를 받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검사 시민/′′요즘 계속 확진자가 많이 생기고 무증상자도 많이 생기고 하니까 저도 불안해서 (검사 받으러)한번 와봤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부산의 확진자 330명 가운데 3분의 1은 별다른 증상이 없었습니다. 경남 역시 3주 연속 무증상 감염자 비율이 40%를 웃돌고 있어 비상이 걸렸습니다. {신종우/경남도 복지보건국장/′′무증상자로 인한 감염에 대비하여 일상생활 속 마스크쓰기, 거리두기 등의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부산시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형준 시장 당선 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중앙 언론사 기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박 시장과 간부등 70여 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시청 기자실은 폐쇄됐고, 같은 층의 공무원들도 전원 검사를 받았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 유흥업소발 확진자는 19명이 늘어나면서 4백명대를 넘어섰습니다. 경남에서는 진주 14명 등 28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4. 1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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