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위염? 위궤양? 증상으로구분 힘들어

재생 0| 등록 2021.04.13

{앵커: 속 쓰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단순한 위염이 아니라 궤양이 생겼을 때도 같은 증상을 보여서 정확한…

{앵커: 속 쓰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단순한 위염이 아니라 궤양이 생겼을 때도 같은 증상을 보여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입니다. } {리포트} 위 일부분이 떨어져 나가서 깊게 파였죠. 위궤양입니다. 속 쓰림과 복통, 빈혈이 생기는데요. 위장장애를 달고 사는 현대인들! 증상만으로는 쉽게 알아차리기 힘듭니다. ================================ {홍정범 양산홍내과 대표원장 / 전 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 내과 교수, 현 양산부산대병원 외래교수 ) {<위궤양>의 증상은 보통 위장의 <압박감, 메스꺼움, 체중감소>, 빈혈, 흑색변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장>이 뚫리면서 <급성복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반면에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가벼운 궤양>도 있습니다. <위염>과 <위궤양>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단순히 <속이 쓰리다거나> <복통>이 있다는 증세만으로는 <위염>과 <위궤양>을 구분하기 어렵고 <내시경>등 검사를 통해 확진이 필요합니다. } ================================ 위궤양과 위암은 상관관계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신 궤양이 악성인지. 감별 진단이 필요한데요. 헬리코박터 감염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 {위궤양의 치료는 먼저 <약물치료>를 시행하게 되는데, <위산 분비 억제제>, 궤양의 치유를 돕는 <점막 보호인자> 등의 <약물>을 일정 기간 <복용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로 <두 가지> 이상의 <항생제>와 <위산 억제제>를 포함하여 <1~2주> 동안 복용합니다. 이런 적절한 치료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내시경>검사 등으로 <악성종양>이 숨어있는지 확인하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 ================================ 치료를 위해선 위산 분비 억제제를 처방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이 있으면 균을 없애는 치료를 하는데요. 치료가 끝난 후에 다시 내시경 검사를 해서, 궤양의 상태를 살핍니다. ================================ {홍정범 / 양산홍내과 대표원장 ) {적절한 <식사량을 유지>하며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자제하여 <규칙적인 식사>시간을 지키는 식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위 점막>을 <손상>시키는 <술>이나 <담배>를 피하시고 특히 <만성통증> 등으로 무분별하게 <약>을 복용할 경우 <위궤양>의 <악화와 재발>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 후 <약 복용>을 하셔야 합니다. 또한 <위궤양>이 한 번이라도 발생했던 사람은 <재발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검사 및 치료를 시행 하는 것이 좋습니다. } ================================ 진통소염제나 아스피린 때문에 생긴 위궤양은 약을 끊는 게 좋습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위산분비 억제제를 같이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4. 13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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