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인공관절 수술 전 ′′연골 재생?′′

재생 0| 등록 2021.04.08

{앵커: 줄기세포를 이용해서 무릎 연골을 재생시키는 치료가 있습니다. 관절염이 심한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지만, 주의점도 …

{앵커: 줄기세포를 이용해서 무릎 연골을 재생시키는 치료가 있습니다. 관절염이 심한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지만, 주의점도 있는데요. 건강365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 {리포트} 심한 무릎관절염, 답은 인공관절밖에 없을까요? 한 번 더 기회는 있습니다. 무릎 연골을 재생시키는 치료인데요. 내 관절을 쓸 수 있는 시간을 조금 더 버는 겁니다. (윤기운 미래병원 정형외과 부장 / 前 서울아산병원 무릎관절 전임교수, 前 서울아산병원 외래교수) {<탯줄>의 <혈액>에서 <분리, 배양>한 <중간엽줄기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치료제입니다. 광범위한 <연골 결손> 환자부터 중등도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위>의 <연골 손상> 환자의 <재생 치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약물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해서 손상 부위에 직접 주입합니다. 기구가 들어갈 정도로만 작게 절개하기 때문에, 출혈이나 통증이 많이 줄어듭니다. {줄기세포 치료는 <50대 이상> 환자에서도 <우수한 재생률>을 보이고, <연골 손상 범위>가 큰 병변에서도 <자가 연골>을 <재생>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마취, 수술 시간>이 짧고 <1회 수술>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재활 치료> 후에 <골프나 등산, 여행>이나 일상생활이 다시 가능해져 만족도가 높습니다. } 대신 이 치료를 받았다고 해서 인공관절이 필요 없다거나 통증이 단번에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힘줄이나 인대 같은 다른 부위에서 통증이 시작될 수도 있는데요. 따라서 수술 후 재활을 잘 마치고, 무릎 부담을 덜어줘야 합니다. (윤기운 미래병원 정형외과 부장 ) {<재활기간>은 보통 <4주~12주>로 수술 받는 <환자분들마다 차이>가 크기 때문에 수술 전 <무릎 전반>에 대한 <평가>가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오다리>가 심하거나 <물렁뼈> 손상이 동반된 환자는 줄기세포 치료와 함께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무릎 연골이 모두 닳았다면 줄기세포가 연골세포로 분화하기 힘듭니다. 이럴 때는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4. 08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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