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발 4백명대, ′′시한폭탄′′

재생 0| 등록 2021.04.12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산의 유흥업소발 연쇄감염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중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지난 일주일 사이 하루 10명 전후로 발생하면서 이달 들어서만 100명이 넘었습니다. ′′최근들어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에 감염이 상당부분 확산된 상황이 아닌지 걱정스러운 부분입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확진자의 증가는 폭발적인 확산세의 전조현상일 수 있습니다. {정동식/동아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조용한 감염이 진행되고 있을 수 있다라는 그런 부분들을 말하는 것이거든요. 그러다가 어느정도 확산이 되다가 순간 그 수치가 급격하게 증가가 될 수 있는 겁니다.′′} 자신도 모르는 연쇄 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숨은 확진자를 찾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안병선/부산시 복지건강국장/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분들에게도 검사를 확대함에 따라 깜깜이 감염이었던 분들의 확진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산 유흥업소발 연쇄감염은 2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체 확진자 수가 4백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동래구 노인복지센터에서 7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모두 38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부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이번주부터 3주동안 연장되는등 방역수칙이 강화됐습니다. 경남에서는 양산 5명, 진주 4명 등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지역감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4. 1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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