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압승, 박형준*오태완 당선

재생 0| 등록 2021.04.08

{앵커:이번 재보선에서 부산경남 모두 국민의힘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부산에서는 박형준 시장이 더블 스코어로 이겼고 경남 의…

{앵커:이번 재보선에서 부산경남 모두 국민의힘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부산에서는 박형준 시장이 더블 스코어로 이겼고 경남 의령에서도 오태완 군수가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습니다. 부산경남 재보궐선거 결과를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의 승리는 예측대로 시작돼 예상대로 끝났습니다. 여론조사부터 큰폭의 우세를 지켜왔고 출구조사도 마찬가지, 실제 득표에서도 62.67%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습니다. 34% 에 그친 민주당에 2배 가까운 성적으로 사실상 정권심판의 메시지가 그대로 득표로 이어졌습니다. 경남 의령군수선거에서도 국민의힘 오태완 후보가 낙승을 거뒀습니다. 44%가 넘는 득표로 일부 면지역을 제외하고 민주당에 모두 우세를 보였습니다. 의령이 보수색이 강하긴 하지만 보수에서 3명이 출마해 표가 분산된 것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성적입니다. {오태완 의령군수 당선인/′′큰 성원을 보내주신 의령군민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저 오태완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우리 의령군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이 영광 의령군민들에게 돌리겠습니다.} 경남도의원도 고성 백수명, 의령 손태영 모두 국민의힘이 이겼고 함양은 무소속 김재웅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군의원 역시 함안에서 국민의힘 황철용, 의령은 무소속 윤병열 후보가 당선되면서, 여당은 경남 6개 선거구에서 6전 전패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4. 0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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