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브리핑] 코로나19에 모스크바 100년된 식료품점 문 닫아

재생 0| 등록 2021.04.07

월드브리핑입니다. 먼저 러시아입니다. 모스크바에서 가장 유명한 이곳은 100년이 넘은 식료품점인 옐리세예프스키입니다. 매장 …

월드브리핑입니다. 먼저 러시아입니다. 모스크바에서 가장 유명한 이곳은 100년이 넘은 식료품점인 옐리세예프스키입니다. 매장 안 판매대가 텅텅 비어있습니다. 100년의 역사가 무색할 정도인데요. 소비에트연방 시절 1호 상점으로, 모스크바의 상징과도 같은 곳인데요. 모스크바 트베르스카야 거리에 있는 이 상점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까지만 해도 관광 명소 가운데 한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곳도 코로나19의 충격을 피해 가지 못했고, 소비자들도 주택가 인근 대형 상점들로 빠져나가면서 운영난을 겪었는데요. 결국, 옐리세예프스키는 이달 초 문을 닫았고,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4. 0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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