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노정현 후보, 세균실험실 폐쇄 핵심 공약

재생 0| 등록 2021.04.05

{앵커: 오는 7일 치뤄지는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막바지 선거유세가 한창입니다. 자신을 노동층 지지후보라고 밝힌 진보당 노정현…

{앵커: 오는 7일 치뤄지는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막바지 선거유세가 한창입니다. 자신을 노동층 지지후보라고 밝힌 진보당 노정현 후보는 미군 세균실험실 폐쇄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거리유세로 민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보당 노정현 후보는 연일 거리에 나와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김재연 당 상임대표도 부산을 방문해 노정현 후보 지원유세를 벌입니다. 노 후보는 미군 세균실험실 폐쇄가 부산시장 후보 제 1공약입니다. {노정현/진보당 부산시장 후보/′′조 바이든 행정부가 이 위험천만한 생화학 프로젝트를 중단할 수 있도록 부산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해나갈 생각입니다.′′} 경제부시장을 노동부시장으로 개편해 노동중심의 부산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해고와 불평등, 비정규직이 없는 도시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혀, 민주노총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공공의료벨트 기능을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노정현/진보당 부산시장 후보/′′공공부분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복지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부산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방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택배물류와 보건의료, 돌봄 노동자들을 위한 주요 공약을 내세운 노 후보는, 부산을 난개발 투기도시에서 공공성 제1 도시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비후보 기간부터 노동현장을 찾아다니며 민심을 모은 40대 초반 노정현 후보에게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한 표를 행사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4. 0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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