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젊은 층도 ‘대장암 씨앗’ 안심 못해

재생 0| 등록 2021.04.05

{앵커: 대장암의 씨앗, 바로 용종입니다. 이걸 잘라내야 암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젊은 층에서도 심심찮게 발견돼서 경각심이…

{앵커: 대장암의 씨앗, 바로 용종입니다. 이걸 잘라내야 암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젊은 층에서도 심심찮게 발견돼서 경각심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입니다. } {리포트} 대장에 생긴 혹, 용종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그대로 두면 어떻게 될까요? 10년 후 암이 될 확률은 8% 정도. 10년이 더 지나면 세 배가 됩니다. ================================ 문제는 또 있습니다. 건강에 방심하기 쉬운 젊은 층에서 심심찮게 발견되는 겁니다. ================================ (홍정범 양산홍내과 대표원장 / 전 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 내과 교수, 현 양산부산대병원 외래교수 ) {<용종>은 크게 <유전적인> 원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요. 특히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입니다. 환경적인 요인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동물성 지방> 과도한 섭취, <섬유질> 섭취 <부족>, <칼슘, 비타민D>의 부족, <음주, 흡연> 등이 있습니다. } ================================ 대장용종은 크기가 클수록, 세포 분화가 나쁠수록 위험합니다. 암이 될 위험도 크고, 진행 속도도 빨라지는데요. 다행히 모든 용종이 다 암이 되는 건 아닙니다. ================================ {<대장용종>은 크게 <암으로> 발전하는 <종양성 용종>과 암으로 발전하지 않는 <비종양성 용종>으로 나뉩니다. 대장용종 중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종양성 용종>의 대표적인 것이 <선종>인데요. 대부분의 <대장암>이 <선종으로부터> 발생하므로 이 선종을 <조기에 발견> 하여 <반드시 제거>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육안으로> 종양성 용종과 비종양성 용종을 <구별하기 힘들기> 때문에, <용종>을 발견하면 <즉시 제거>하여 <조직검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 ================================ 용종은 내시경 검사를 하면서 바로 떼어낼 수 있습니다. 대신 한 번 제거했다고 끝이 아니라,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 (홍정범 / 양산홍내과 대표원장 ) { <용종>은 언제든지 <다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떼어냈다고 끝>이라 생각하면 안 되고,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채식> 위주의 식단과 적정량의 <과일>, <견과류> 섭취를 하며 <금주, 금연>하여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검사를 통해 <대장암, 용종 재발>을 미리 <예방>하거나 <조기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 엽산이 대장용종 발생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밖에 칼슘과 비타민D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4. 05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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