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팔꿈치 통증, 테니스 엘보 vs 골프 엘보

재생 0| 등록 2021.04.02

{앵커:팔꿈치가 아픈 가장 큰 원인 가운데 하나가 바로 골프엘보, 테니스엘보라고 불리는 상과염입니다. 질환이 어떻게 다른지…

{앵커:팔꿈치가 아픈 가장 큰 원인 가운데 하나가 바로 골프엘보, 테니스엘보라고 불리는 상과염입니다. 질환이 어떻게 다른지, 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건강365에서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팔을 굽히고 펴고 돌리게 해주는 관절 팔꿈치! 하지만 과도한 운동이나 반복적인 작업을 할 경우 팔꿈치 힘줄이 손상돼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테니스 엘보라고 불리는 외측상과염인데요. 팔꿈치 바깥쪽이 뻐근하게 아픈 것이 특징입니다. {박재근 정형외과 전문의(양산 단디병원 관절센터 원장, 인제대 의학박사, 부산백병원 전임의, 근로복지공단 자문의)}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의 주로 <외측>에 지속적 <통증>이 있고 특히 힘을 주기 어렵거나 <물건>을 들 때 <놓치게 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세수>를 하거나 <양치질, 식사, 물컵>을 드는 등의 간단한 <일상생활>에서도 <지장>이 올 수 있습니다. 팔꿈치 외측의 뼈가 돌출된 부위를 <외측 상과>라고 하며 이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있고 <손목>을 <굽히거나 펼 때> 증상이 심해지면 대부분 <테니스 엘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온종일 PC로 업무를 보고 퇴근하면 밀린 집안일을 합니다. 최근 들어 팔꿈치 안쪽에 찌릿한 통증이 생긴 이 환자는 손목까지 통증이 퍼져 물건을 들기도 힘든데요. 진단명은 내측상과염, 골프 엘보였습니다. {<운동선수> 같은 경우에는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 스트레칭과 준비운동, 근력 강화 운동을 꾸준히 계속 해 왔기 때문에 <오히려 더 적게 생긴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골프 엘보>나 <테니스 엘보>는 병명에 골프, 테니스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그렇지 반드시 <선수들>에게서만 나타나는 병은 아닙니다. <과도한 운동>이나 <반복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누구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과염을 제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통증으로 번져 일상생활이 힘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증상이 생기면 일이나 운동을 줄이고 쉬는 것이 필요한데요. 조기에 발견하면 90%는 수술 없이 낫습니다. {박재근 정형외과 전문의(양산 단디병원 관절센터 원장, 인제대 의학박사, 부산백병원 전임의, 근로복지공단 자문의)} {<초기>에는 통증의 조절과 염증 완화를 위해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통증이 어느 정도 조절되면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을 꾸준히 <병행>해야 하며, 많이 사용하여 <다시 통증>이 생길 때는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칭>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이 되었거나 보존적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특정 운동종목의 이름을 가진 질환 가운데 가장 익숙한 게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가 아닐까 하는데요.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사무직이나 주부에게도 흔하다는 것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4. 0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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