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흥업소*진주 목욕탕 연관 등 확진자 계속

재생 0| 등록 2021.04.03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지만 부산은 유흥업소 확진자로 인해 이틀 연속 60명대를 넘어섰습니다. 진주 목욕탕…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지만 부산은 유흥업소 확진자로 인해 이틀 연속 60명대를 넘어섰습니다. 진주 목욕탕발 확진자는 오늘도 나오면서 모두 2백53명이 됐습니다. 4차 대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진재운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65명에 이어 오늘도 부산에서는 6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 역학 조사 결과 추가 확진자 가운데 38명은 유흥업소 연관 감염이었습니다. 유흥업소 이용자는 8명, 접촉자가 30명이었습니다. 이로써 유흥업소 연관 감염자는 23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감염 경로는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학교와 학원 교회 등으로 다양합니다. 어제 집단감염이 확인된 부산 사하구스포츠시설에서는 이용객 9명이 추가 확진돼 34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남은 오늘 하루 확진자가 12명이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 진주 5명, 창원 3명, 양산 2명, 함양과 통영이 각각 1명씩입니다. 진주 확진자 가운데 2명은 목욕탕 관련입니다. 이로써 진주 목욕탕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253명으로 늘었습니다. 창원과 양산 등지는 도내 확진자와 인접 부산과 울산 확진자의 가족 등입니다. 보건당국은 부활절인 내일과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본투표가 있는 오는 수요일을 대유행의 중대고비로 보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각별히 당부하고 있습니다. knn 진재운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4. 0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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