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공개!> 가덕신공항 이착륙 시뮬레이션

재생 0| 등록 2021.04.02

{앵커: 2029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가덕신공항의 활주로와 항공기 이착륙을 예상해 보는 가상 시뮬레이션 영상이 처음 공개됐…

{앵커: 2029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가덕신공항의 활주로와 항공기 이착륙을 예상해 보는 가상 시뮬레이션 영상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드러난 가덕신공항은 부울경 지역민들의 염원대로 아무 장애물 없이 안전한 이착륙이 가능한 공항입니다. 박명선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2029년 개항을 목표로하는 가덕신공항! 부산대 항공우주공학과와 함께 제작한 가덕신공항 시뮬레이션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먼저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착륙하는 상황, 상공에서 멀리 활주로가 보입니다. 활주로에서 18km 떨어진 상공에서 오른쪽 아래로는 거제도와 거가대교가 보입니다. 시뮬레이션 상에는 탁트인 바다와 왼쪽으로 신항이 보일 뿐입니다. 바다위와 같은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한 파일럿은 어렵지 않게 시원한 활주로에 착륙합니다. 파일럿은 예측할 수 없는 바람이 부는 육상보다 해상공항에서 훨씬 쉽고 안전한 착륙이 가능하다고 전합니다. {배경욱/항공기 조종사(파일럿)/′′밑부분이 바다이기 때문에 바람이 분다고 하더라도, 바람이 세게 분다고 하더라도 일정한 바람이 바람이 불어주기만 하면 대처는 육상에서 바람의 방향을 모르는 터뷸런스보다는 착륙하기가 쉽습니다.′′} 반대방향인 남동에서 북서 방향으로 착륙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반 쪽자리 활주로가 아닌 양방향에서 이착륙이 가능한 것도 가덕신공항의 장점입니다. {이대우 부산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북서쪽으로 진입하거나 착륙할때, 남동쪽으로 이착륙할때 모두다 장애물이 없는 안전한 이착륙이 된다는 것을 확인해서...′′} ′′이 영상은 조종사들이 훈련하는 경비행기용 시뮬레이터로 실제와 거의 비슷하게 운항을 재연했는데요. 지난 10년동안 모아진 기상청의 가덕도와 거제 인근 바람 방향을 분석해 10시와 4시 방향 바람이 많이 불었던 것을 확인했고 이 결과로 가상 활주로를 만든 것입니다.′′ 처음 공개된 가덕신공항 가상 활주로 시뮬레이션은 장애물이 없고 소음피해도 적은 안전한 이착륙 결과를 미리 보여주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4. 02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