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포트] 부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재생 0| 등록 2021.04.01

{앵커:} 부산에서는 지난 일주일동안 모두 32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하루 평균 46명이나 됩니다. 이때…

{앵커:} 부산에서는 지난 일주일동안 모두 32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하루 평균 46명이나 됩니다. 이때문에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제한이 많아집니다. 먼저 집단감염의 발원지가 된 유흥시설은 밤 10시 이후 영업이 중단됩니다.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 등 어지간한 영업장은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식당과 카페등은 밤 10시이후에도 포장과 배달은 할수 있습니다. 종교시설인 교회의 경우에는 좌석 수의 20%로 인원이 제한되고, 이번 주 부활절 예배에도 적용됩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밀집도가 최대 3분의 2를 넘어서는 안됩니다. 스포츠 경기도 모레 개막하는 프로야구를 포함해 관중 입장이 10% 이내로 제한됩니다. 5인 이상 모임은 계속 금지되고, 내일부터 이틀동안 실시될 보궐선거 사전투표와 오는 7일 투표는 이미 준비된대로 그대로 진행됩니다. 우리나라의 백신접종률은 아직 미미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대한 긴장감은 이에 비해서 너무 빨리 풀어진 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개인방역을 점검해 볼때입니다. 앵커리포트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4. 0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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