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7회> 산골마님 오순 씨와 부엉이를 사랑한 심마니 MBN 210406 방송

재생 0| 등록 2021.04.01

부엉이에 푹 빠진 심마니 부부 전순기(65세) 씨와 조오순(61세) 씨가 있다. 20대 때부터 산을 타기 시작한 남편, 순기…

부엉이에 푹 빠진 심마니 부부 전순기(65세) 씨와 조오순(61세) 씨가 있다. 20대 때부터 산을 타기 시작한 남편, 순기씨는 어려서부터 시골에서 자라 자연스럽게 산을 타기 시작해 심마니가 됐다. 부부의 주 수입원은 삼이나 약초였다. 그런데 최근엔 부엉이를 만드느라 산에 가는 시간이 줄어든 데다, 나이가 들면서 계속 산을 다니기도 쉽지 않은 상황. 많진 않지만, 부엉이나 아내의 한지 공예 판매가 조금씩 생기면서 남편, 순기씨는 평생 처음으로 꿈이 생겼다. 그러나 아내는 다른 꿈을 꾸고 있다. 삼이나 약초, 공예품까지 인터넷만 되면 전자 상거래로 판매할 수 있으니 더 산속으로 들어가 한적하게 살고 싶은 것. 더군다나 시도 때도 없이 아내를 불러대며, 아내 없이 아무것도 못 하는 남편이 또 일을 벌이는 것에 대해 썩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 그 일의 뒤처리는 곧 자기 일이 될 것이기 때문인데... 그런데 남편은 아무 계획도 없는 상황에서 부지를 보고 왔다며 폭탄선언을 하고, 아내는 답답함에 화가 폭발하고 마는데, 과연 부부는 제2의 인생 설계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4. 06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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