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직장암, 최신 수술로 잡는다

재생 0| 등록 2021.04.01

{앵커: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직장암 수술에도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환자의 후유증과 치료비 부담을 덜고, 더 효율적인 치…

{앵커: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직장암 수술에도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환자의 후유증과 치료비 부담을 덜고, 더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는데요. 건강365에서 확인해 보시죠. } {리포트} 최근 직장암 수술은 복강경과 로봇수술로 나눕니다. 작은 절개로 회복이 빠른 복강경 수술. 반면에 직장이 골반 깊숙이 자리 잡은 탓에 수술이 까다롭습니다. 로봇은 좀 더 수월하지만 비용이 부담이죠.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 (송인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과장/ 서울대학교 의학과 학*석사, 서울아산병원*서울대학교병원 임상교수 ) {기존 수술인 <복강경> 수술은 <복강 내>로 <접근>을 하기 때문에 <비만도>가 높거나 <골반이 좁거나> 혹은 <종양이 크거나> 하면 골반 <깊은 곳>을 수술할 때 많은 <수술적 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신수술법>인 경항문 접근 직장 및 에스장 절제술은 <복부>뿐만 아니라 <항문>쪽에서도 <동시에 복강경>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이러한 <제한점>들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 ================================ 환자 입장에서는 통증이나 흉터 같은 수술 후유증. 긴 입원 기간과 수술비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 { 수술 <후유증>의 경우에는 <기존 수술법>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기존 수술의 경우 <골반 깊은 곳>을 수술하기 위해서는 <여러 개>의 <흉터>를 가질 수 밖에 없었는데요. <최신 수술법>의 경우 <복강 접근>을 할 때 <단일공>(구멍 하나만 뚫는) 등 <최소 침습법>으로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흉터>가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습니다. } ================================ 또 기존 수술은 의사 한 명이 모두 집도했다면, 이 수술은 두 명의 의사가 동시에 진행합니다. 짧은 시간에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술하는 겁니다. ================================ (송인호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과장 ) {<최신 수술법>이 전 세계적으로 시행된 지 <1~2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장기 예후>에 대한 발표는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기존 수술법과 비교했을 때 <수술 범위>가 더욱 <넓고> <골반 신경>을 더욱 <정확하게> 확인하고 수술할 수 있어서 수술 후 <비뇨기계 부작용>의 <감소>를 기대하고 있고요. 특히 중요한 <종양학적 국소 재발률 감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 직장암 3기를 넘기면 예후가 나빠집니다. 배변 습관이 달라졌거나 복부가 불편하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4. 01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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