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배준현 후보, 민생만 보겠다

재생 0| 등록 2021.04.01

{앵커: 다음달 7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모든 후보들이 이제는 막바지 표심 잡기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민생당의 배…

{앵커: 다음달 7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모든 후보들이 이제는 막바지 표심 잡기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민생당의 배준현 후보는 말 그대로 민생만 챙기겠다며 이색적인 공약과 함께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민생당 배준현 후보는 오직 먹고 사는 문제, 즉 민생만 보겠다고 강조합니다. 지금까지 거대 양당이 시장직을 맡아왔지만 시민들의 삶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배준현 민생당 부산시장 후보/′′(부산시장 보궐선거는) 정권유지나, 정권교체의 수단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됩니다. 오직 먹고사는 문제 부산 시민의 민생을 책임지는 정책선거가 돼야합니다.′′} 배 후보는 부산시 산하 공기업을 슬림화해 불필요한 예산을 줄여야한다는 입장입니다. 대신 그 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나 시민들에게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기다 정무부시장 자리를 폐지하고, 청년과 노인, 여성 등 분야별로 부시장을 임명해 민생을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려동물 중증치료센터 건립과 특히 시장 직속 시민암행어사 제도를 실시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었습니다. {배준현 민생당 부산시장 후보/′′시민암행어사제도로 각종 건설 토목비리를 적발하고 탈루, 탈세 비리까지 척결해서 그 예산으로도 부산시민들을 위해서 지원하겠습니다.′′} 이밖에 부경대 의대를 유치해 부산의 전체 의대 정원을 늘리고 지역의 의료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공약도 내걸었습니다. 민심을 파고드는 민생 공약이 얼마나 많은 표심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4. 0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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