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허리 통증, 노화일까 병일까?

재생 0| 등록 2021.03.31

{앵커: 허리가 아파도 ′′나이 탓이려니′′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허리 통증은 참는 게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

{앵커: 허리가 아파도 ′′나이 탓이려니′′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허리 통증은 참는 게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병′′입니다. 관련 내용, 건강365에서 짚어봅니다. } {리포트} 척추도 세월이 흐르면서 늙어갑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병도 ′′노화 현상′′ 이라는 오해 속에 방치되는 겁니다. ================================ (손상규 박원욱병원 원장 / 양방향척추내시경수술(UBE) 확립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종신회원 ) {<노화>라는 것은 <뼈>가 <마모>되고 <근력>이 <약해지다> 보면 누구든지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허리 통증>이 생깁니다. 그러나 <병>은 <아닙니다.> 병이라는 것은 보통 <허리가 아프고> 다리로 가는 <신경이 압박> 받아서 <다리까지 당기는> 것인데 치료하기 전에 <노화>와 <병>을 구분해서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 척추는 흔히 기둥이라고 하죠. 우리 몸을 지탱하지만, 바꿔 말하면 항상 부담을 안고 있는 겁니다. 버틸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면 허리병이 시작됩니다. ================================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척추>는 우리 몸의 <기둥>입니다. 따라서 <평생> 동안 <체중을 짊어지고> 허리힘으로 일을 하는데 <허리를 펴서> 서 있으면 <체중>에 대한 부담이 <100>이라고 한다면 허리를 <숙이면 150> 정도로 증가합니다. <짧은 시간>이면 괜찮겠지만 <지속적>으로 <과도한 부담>이 되면 <퇴행성 변화>가 촉진되고 <척추 병>이 생기는 게 당연합니다. } ================================ 척추수술의 목적은 압박된 신경을 풀어주는 겁니다. 때문에 수술을 하더라도 허리근력은 따로 챙겨야 합니다. 몸의 중심 근육을 꾸준히 키워야 허리 통증도 줄어듭니다. ================================ (손상규 / 박원욱병원 원장 ) {대부분의 여러분들은 <통증의 원인>이 오로지 <신경 디스크 협착증> 이라고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수술>할 당시에 <척추가 마모>돼 있고 <허리 근력>이 <약해져있는데> 이 또한 <허리 통증>의 원인>입니다. 따라서 <허리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야만 현재 <통증도 줄일 수> 있고 앞으로의 <허리병>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 허리병 환자들에게는 무리한 운동보다 바른 자세가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특정 동작이 통증을 키울 수도 있기 때문에 담당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3. 31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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