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노출 최소화, ′′물 마시기′′ 중요

재생 0| 등록 2021.03.29

{앵커: 봄철 불청객 중국발 고농도 황사가 유입되면서 오늘 숨쉬기 힘들고 눈도 따끔했던 분들 많으셨죠?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앵커: 봄철 불청객 중국발 고농도 황사가 유입되면서 오늘 숨쉬기 힘들고 눈도 따끔했던 분들 많으셨죠?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포함된 황사에다 몸에 해로운 초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특히 호흡기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 탓에 매일같이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황사와 초미세먼지까지 찾아오면서 숨쉬기조차 어렵습니다. {장은화/부산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진단평가팀 연구사/′′특히 입자크기가 작아 하기도부로 유입되어 건강상 위해를 일으킬수 있는 초미세먼지 농도도 현재 매우나쁨 수준입니다.′′} 알레르기 비염과 호흡기 질환 환자의 경우 곧바로 심한 고통과 함께 증상이 악화됩니다. {신유정/비염 환자/′′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해지니까 원래 먹던 (비염)약보다 많이 먹게되고 평소보다 더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코도 계속나오고 입도 마르고...′′} 황사와 초미세먼지에 포함된 카드뮴과 알루미늄등 중금속과 발암물질은 폐와 혈관까지 그대로 침투합니다. 이런 시기는 건강 관리가 더욱 절실합니다. 황사 전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체 노출부위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 황사와 미세먼지는 더 깊숙이 침투하게 됩니다. 이때문에 수시로 물을 마시고 실내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1차적인 방어막인 호흡기가 먼지를 거를수 있도록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 뒤에는 눈과 코까지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윤늘봄/호흡기내과 전문의/′′특히 어린이나 노인 호흡기 질환자들은 그 영향이 건강한 성인에 비해 클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는 이번달 내내 계속될 것으로 예보돼 건강에 대한 각별한 주의는 계속 필요합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3. 2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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