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탕 여야, ′′네 땅이 더 문제′′

재생 0| 등록 2021.03.26

{앵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들은 오늘도 의혹 제기와 함께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박 후보 부부의 …

{앵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들은 오늘도 의혹 제기와 함께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박 후보 부부의 부동산투기 의혹을 키우고, 국민의힘은 김 후보 친형의 땅 특혜매매 의혹을 꺼내들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부산 기장군의 한 건물 앞을 찾았습니다. 박형준 후보 아내 소유인 이 건물은 후보자 재산 신고에서 누락됐다 뒤늦게 정정등록된 곳입니다. 박 후보를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 민주당은 투기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동근/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다스를 소유하고도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외치던 MB의 모습이 중첩돼서 떠오릅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공익적인 미술관 건립사업을 엉뚱한 땅투기로 몰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부산진구청이 운영하는 한 건강센터를 찾았습니다. 이들은 센터 건립 부지 매입 특혜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당초 김영춘 후보 친형의 땅을 측근인 부산진구청장이 무리하게 사들여 센터를 세웠다는 주장입니다. {황보승희/국민의힘 국회의원/′′김 후보와 친형 그리고 구청장 사이에 이뤄진 거래는 전형적인 내부자 거래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감정평가액보다 오히려 낮은 가격으로 매입이 이뤄진만큼 특혜는 말도 안된다고 맞받았습니다.′′ 한편 김영춘, 박형준 두 후보는 오거돈 성폭력 사건 1년을 맞아 열린 시민대책위의 기자회견장을 찾아 성폭력 없는 부산을 만들겠다는 후보자 서약서에 서명했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3. 2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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