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브리핑] 미얀마 쿠테타 반대 시위…가짜 피 뿌려 항의

재생 0| 등록 2021.03.26

시위대가 붉은색 물감을 바닥에 뿌리며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와 시민에 대한 사살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요. 미얀마 군…

시위대가 붉은색 물감을 바닥에 뿌리며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와 시민에 대한 사살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요. 미얀마 군부가 운영하는 석유 가스회사의 파리 사무실 앞을 시위 장소로 선택했습니다. 군부 쿠데타로 희생된 이들을 기억하기 위해서 가짜 피와 죽음으로 슬픔을 호소하고 있는 것인데요. 같은 시간 미얀마 양곤에서는 시위대가 도로 위 바닥에 꽃을 꽂아 놓고 군부의 폭력 진압에 항의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7살 어린 소녀가 아버지 무릎 위에서 군부의 총에 맞아 숨지는 등 지금까지 최소 286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3. 2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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