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재보궐선거 6곳 선거운동 돌입

재생 0| 등록 2021.03.26

{앵커:선거운동 첫날인 오늘(25) 경남에서도 본격적인 득표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의령군수를 포함해 6곳의 재보궐선거가 치뤄…

{앵커:선거운동 첫날인 오늘(25) 경남에서도 본격적인 득표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의령군수를 포함해 6곳의 재보궐선거가 치뤄지는데 의령 한곳에서만 3개가 치뤄집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의령군수 재선거에는 4명이 출마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남해해경청장을 지낸 김충규 후보가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인구증가를 바탕으로 교육, 복지, 농업 등 다양한 발전공약을 내세웁니다. {김충규/더불어민주당 의령군수 후보/의령미래인구 단기 3만명, 장기 5만명의 의령, 그리고 경남의 중심, 작지만 강한 의령을 꼭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경남도 정무특보를 지낸 오태완 후보가 출마합니다. 소득 3만불을 내세우며 의령의 장점에 집중한 슬로시티 구축을 약속합니다. {오태완/국민의힘 의령군수 후보/지금 의령이 어렵습니다. 위기의 의령을 기회의 땅, 희망의 땅으로 반드시 저 오태완이 만들겠습니다. 지금 의령은 해야할 일이 태산같이 많이 있습니다. 검증된 일꾼이 필요합니다.} 7대 의령군의회 의장을 지낸 오용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지역에서 줄곧 활동해온 강점을 무기로 의령만의 행정 등 특색을 강조합니다. {오용/무소속 의령군수 후보/떨어진 자존심을 극복하고 의령을 살고 싶은 의령으로 만들어서 제일 잘 살고싶은 의령을 만들고 싶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검사출신으로 의령군 고문변호사로 활동해온 김창환 후보도 무소속 출마했습니다. 농민이 풍요로운 의령 등 5대 공약을 토대로 바닥민심을 훑고 있습니다. {김창환/무소속 의령군수 후보/젊은 김창환이 완전히 바꿔서 군 인사는 투명하게, 예산은 공정하게 앞으로 교육과 문화가 살아있는 교육문화도시로 의령을 바꾸겠습니다.} 의령군수뿐 아니라 의령,고성,함양군 도의원에 의령,함안은 군의원 선거까지 모두 6곳의 선거가 함께 치뤄집니다. 전국 21곳에서 치뤄지는 이번 재보궐선거에 경남이 6곳으로 전체의 1/4이 넘습니다. 함양을 제외하고 모두 직위 상실이나 사퇴로 치뤄지는만큼 유권자들의 냉정한 판단이 필요해보입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3. 2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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