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소정당 후보들 소신 공약 ′′눈길′′

재생 0| 등록 2021.03.25

{앵커: 이번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는 군소정당의 후보들도 출마했습니다. 양강 후보들과는 또 다른 소신공약들을 앞세운 …

{앵커: 이번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는 군소정당의 후보들도 출마했습니다. 양강 후보들과는 또 다른 소신공약들을 앞세운 4명의 후보들은 차별화 전략으로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탈핵운동을 해 온 미래당 손상우 후보는 거대 양당 후보들과 달리, 난개발로 기후위기를 앞당긴다며 가덕신공항 백지화를 주장합니다. {손상우/미래당 부산시장 후보 ′′가덕도신공항은 부산을 희망이 아닌 절망으로, 더 깊은 수렁으로 빠뜨릴 그런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생당 배준현 후보는 거대 양당이 부산시정을 번갈아 맡았지만 형편은 더 나빠졌다며, 오로지 민생만 생각하는 자신이 적임자라고 호소합니다. {배준현/민생당 부산시장 후보 ′′부산시민의 먹고사는 문제, 오직 민생만을 챙기는 부산시장이 되겠습니다.′′} 자유민주당 정규재 후보는 국민의힘이 아니라 자신들이 진짜 보수라면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서 보수 혁신과 재건을 이끌겠다고 말합니다. {정규재 자유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그(민주당) 당의 기회주의 정당, 2중대인 국힘당도 혼내줘야 하는 선거입니다.′′} 진보당 노정현 후보는 부산항 미군 세균실험실 폐쇄를 대표공약으로 내걸고 생명과 안전, 주권과 자존심을 지켜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정현/진보당 부산시장 후보 ′′20만 주민토표에 함께 해주셨던 시민들의 뜻인 주민투표,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자신들만의 색깔로 차별화를 시도하는 군소정당의 후보들이 얼마나 주목받을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3. 2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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