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정미영 금정구청장

재생 0| 등록 2021.03.25

KNN 인물포커스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 KNN 취재부장} 부산에서 살기 좋은 곳 가운데 하나가 바로 금정구입니다. 오…

KNN 인물포커스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 KNN 취재부장} 부산에서 살기 좋은 곳 가운데 하나가 바로 금정구입니다. 오늘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또 미래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부산 금정구의 정미영 구청장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청장님 어서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1)개인적으로는 꽤 오래간만에 인사드립니다. 항상 많은 일을 하시고 부지런하게 일을 하시는데, 이번에 2030 중장기 발전계획 재정비 용역을 마무리하고 정책 방향을 잡으셨습니다. 이건 어떤 내용인가요? {정미영 /금정구청장}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부회장, 제5대 ~ 제7대 금정구의회 의원} 답변: 네. 금정 비전을 재정비하게 된 계기는 4차 산업시대에 맞는 트렌드와 또 코로나19로 변화한 시대적 상황을 금정의 미래 10년에 새롭게 담기 위해서 재정비를 하게 되었고요. 4차 산업시대의 일자리 창출과 젊은이들의 유입 그리고 신성장동력의 개발 그리고 중장년층의 새로운 역할들의 모색, 그리고 친환경 도시로 금정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비전을 담게 되었고요. {′′2030 중장기발전계획′′ 대표적인 사업은?/금사공업지역 혁신 빌리지 구축, 일자리 뱅크 운영 등 포함 } 그리고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금사공업 지역의 혁신 빌리지를 구축하고 일자리 뱅크를 만들고 문화제창조를 위한 혁신지구의 조성 등 그리고 중요한 것은 복귀돼 있는 온천천의 일부 구간을 복원하는 사업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2)금정구는 도서관이라든가 아파트 관리비 절약과 같은 주민들의 실생활에 연결되는 정책이 많았는데요. 성과는 좀 어떻습니까? {Q. 작은도서관 등 정책 추진 성과?} {현재 34개 작은도서관 운영... 공동체 복원의 거점} 답변: 네. 금정구의 현재 34개 작은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작은도서관은 도서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해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 복원의 거점으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금샘도서관 개관 예정} 그리고 올가을에는 금정의 랜드마크가 될 금샘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인데요. 아마 작은 도서관과 금샘도서관이 문화와 교육을 중심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공동주택 관리지원팀 신설해 아파트 관리 지원} {금정구 ′′아파트 관리비′′ 2년 연속 전국 최저 수준} 그리고 금정 구민들의 특징이 무엇이냐면 거주 형태의 6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계세요. 그래서 공동주택 관리지원팀을 신설하고 아파트 관리를 지원했더니 2019년과 2020년 2년에 걸쳐서 전국 최저 수준의 아파트 관리비를 유지하고 있어서 성과 보고를 드립니다. 3)금정구의 좋은 환경 가운데 하나는 부산대등 대학이 4개나 있다는 점입니다. 청년들이 많은데요, 청년을 위한 정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Q. 청년들을 위한 정책은?} {청년 지원팀 신설하고 청년정책 위원회를 출범} 답변: 청년 정책을 위해서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요. 그래서 청년지원팀을 신설하고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해서 수시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청년창업을 돕는 꿈터플러스 등 운영}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 운영} 그리고 창업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꿈터 플러스, 그리고 청년창업문화촌운영을 하고 있고 창작 지원을 위해서는 메이커라이브러리 금정과 새출발하는 청년들을 위해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를 운영하고 있고요. {청년 1인 가구 위한 공유 부엌 운영} 또 1인 청년 가구들의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서 공유 부엌도 준비를 해두고 있습니다. 4)도시재생사업도 상당히 역점을 두고 추진을 하고 계신데요. 사실 도시재생사업은 부산이나 금정뿐 아니라 전국이 다 하고 있는데,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금정은 뭔가 조금 더 좋은 아이디어나 계획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Q. ′′도시재생사업′′ 금정구만의 차별화된 전략?} {:금정구의 도시재생 ′′오래된 미래 마을′′로 표현} 답변: 금정의 도시재생을 한마디로 말씀을 드리면 오래된 미래 마을로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오래되었지만 미래가 있는 도시,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고 싶은 것이 도시재생의 핵심 키워드인데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구민이 주인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도시재생을 기획하고 그리고 공모하고 추진하는 전 과정에 금정 구민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5) 청장님 임기가 중반을 이제 훌쩍 넘어섰는데요. 어느새 그렇게 넘어섰는데 올해와 내년 초까지 꼭 하시고 싶은 일들이 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어떤 계획 세우고 계시죠. {Q. 앞으로 계획?}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에 힘을 보태} 답변: 금정구에서 가장 큰 현안이 침례병원의 공공화 사업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힘을 보태고 싶고요. 동부산권 부산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내고 싶다는 희망사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산의 내륙 관문인 부산버스종합터미널이 여러 가지 규제로 인해서 침체되어 있습니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주변의 성장 잠재력을 활용, 지역 경제를 활성화} 이 성장잠재력을 깨워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고요. {금사공업지역에 신산업을 확충} 그리고 금사공업지역에 새롭게 가고 있는데 신산업을 유치해서 다시 한 번 금정의 도약을 도모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코로나19로 일상을 잃고 있는 금정 구민, 그리고 부산 시민 모두에게 마스크를 벗는 일상을 돌려드리는 일에 앞으로 최선을 다해야 된다는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미래를 꿈꾸는 금정은 할수 있는 일도 많고, 하셔야 할 일도 많은 것 같습니다. 청년이 꿈꾸고 행복한 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3. 2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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