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특위,′′ 기술자문단, 2029년 개항 가능′′

재생 0| 등록 2021.03.25

{앵커:지난달말 특별법이 통과된데 이어 오늘(24)은 민주당 가덕신공항특위가 부산시 기술자문단과 첫 모임을 갖고 본격 활동에…

{앵커:지난달말 특별법이 통과된데 이어 오늘(24)은 민주당 가덕신공항특위가 부산시 기술자문단과 첫 모임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시 기술자문단은 이자리에서 부산 엑스포이전인 29년 개항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서울에서 구형모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가덕신공항특위와 부산시 기술자문단이 국회에서 처음으로 머리를 맞댔습니다. 지난달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지 한달만입니다. 이낙연 특위 위원장은 이제는 특별법 통과에 따른 후속처리 단계라며 2024년 착공, 29년 완공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위해 올해 가덕신공항을 6차 공항개발계획에 반영하는 건 기본이고 사전타당성 조사를 빨리 마치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민주당 가덕신공항특위위원장/문재인 정부 임기안에 기본계획을 착수라도 하겠습니다.}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 부산시 기술자문단은 이미 실시된 각종 용역 조사 결과를 활용해 행정절차를 단축하면 29년 개항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인호 민주당 간사/문재인 정부 임기안에 가덕신공항 기본계획에 착수한다는 저희 특위의 목표에 맞도록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검토를 거쳤고, 특히 행정절차의 단축에 대해서 (심도깊은 논의를 했습니다)} 다만 다음달 부산시장 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가덕신공항 추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점을 경계하는 분위기가 컸습니다. {박영미 부산시기술자문단 위원/ 저희들도 특별법이 통과된 것만으로 착착 진행되지 않을 거란 걸 알고 있습니다. 잘못하면 또 이렇게 정치적 논리로 뒤로 밀려서 29년이 또 흐지부지되면서...} 가덕신공항이 정치공항으로 낙인찍히지 않도록 선거결과와 무관하게 차질없는 추진이 필요해 보입니다. 서울에서 knn 구형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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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 03. 2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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