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초점]회장 선출 뒤 ′′앞으로 우리는 하나′′ 강조
재생 0회 | 등록 2021.03.23{앵커:지난 한주간 지역의 주요 경제계 소식을 들어봅니다. 경제초점, 김상진 기자와 함께 합니다. 부산 상공계를 이끌어나갈…
{앵커:지난 한주간 지역의 주요 경제계 소식을 들어봅니다. 경제초점, 김상진 기자와 함께 합니다. 부산 상공계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상의회장이 탄생했습니다. 우여곡절도 많았고, 또 앞으로의 책임도 막중하지요? 그 소식부터 준비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 새로운 회장으로 장인화 동일철강 회장이 선출됐습니다. 장 회장은 어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는데요, 이에 앞서 지난 17일 열린 부산상의의원 임시총회에서 실시된 상의회장선거에서 총 120표 가운데 66표를 받으면서 회장에 당선됐습니다. 장회장의 당선 후 일성은 ′′우리는 하나, 이제는 화합할 때′′였는데요. 사실상 전회원 대상으로 한 첫 상의의원 선거를 치렀고, 또 그 상의의원들이 회장을 뽑다보니 역대급으로 치열한 선거전이 됐잖습니까. 이를 의식한 발언으로 보이구요, 선의의 경쟁을 펼친 송정석 삼강금속 회장과 포옹을 하고 또 깍듯이 허리를 숙여 예를 표하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앵커:김기자가 얘기한 것처럼 선거가 상당히 과열되는 모습을 보였고, 그래서 상의의 최우선 과제를 조직 내 화합에 둬야한다는 의견들이 많죠?} 네, 그렇습니다. 그동안 꽤 오랜 기간동안 정식 선거보다는 경선을 치러 추대하는 형태로 상의 회장을 뽑았었습니다. 그래서 추대가 아닌 새로 선출된 상의의원들이 직접 뽑는 형태의 회장 선거전은 매우 치열했습니다. 상공계로서는 치부와 같은 일종의 관행들이 양쪽 캠프를 통해 폭로 형태로 쏟아졌고, 때문에 많은 상공인들이 자중을 당부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앙금이 남은게 사실이다보니, 상대방을 잘 다독여 화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주문을 하고있는 것입니다. 지지했든, 안했든 앞으로 상의는 하나다라는 장회장 본인의 말처럼, 적극적으로 상대 진영을 끌어안아야 할테구요, 이에 실패하면 자칫 반쪽 상의라는 오명을 쓸 수도 있습니다. {앵커:상의회장은 단순히 상의를 대표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대외적인 업무도 막중하지요?} 네, 물론입니다. 부산 상의는 지역상공계를 대표하는 위치인만큼, 현재 선물거래소 유치라든지 에어부산 설립이라든지 또 가덕신공항 특별법 통과라든지 많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당연히 장인화 신임 회장에게 거는 기대도 큰데요. 장 회장이 선거 당시 강조한 과제들이 있었습니다. 친환경 스마트 제조업 육성, 물류산업 생태계 강화, 가덕신공항 조기착공 지원, 2차 금융공공기관 유치 주력, 동남권 산업연합 구축,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 등입니다. 창원을 비롯한 경남, 또 울산과의 협력을 통한 큰 그림을 그리며 공존하는 것은 특별히 시대적인 과제로 중점을 두어야할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스스로 경제사령탑을 자처하는만큼, 새로운 부산시장과의 합이 대단히 중요하거든요, 다음달 등장할 새 시장과 공통 목표를 잘 설정해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앵커:네, 김기자 말대로 새 상의회장, 또 부산시장이 함께 지역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잘 헤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다음은 어떤 소식입니까?} 네, 앞서 잠깐 언급했던 가덕신공항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그동안 수도권과 TK언론이 어떻게든 신공항을 깎아내리고 또 훼방하기위해 꺼낸 카드 가운데 하나가 정작 지역민들은 신공항 건설에 의견이 분분하다는 식의, 일종의 갈라치기였습니다. 단순히 선거를 염두에 두고 추진한 퍼주기식 행위다라는 것인데요, 진짜 지역주민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부산상의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경남울산 주민 10 가운데 7명은 가덕신공항 추진을 긍정적으로 보고있었습니다. 신공항이 우리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라는 의견 역시 이와 비슷하게 나왔구요, 국가균형발전에 도움이 될거라는 의견은 보면 열 가운데 여섯 정도로 공감했습니다. 부산경남울산을 하나로 묶는 메가시티 구축에 도움이 될 거라는 의견 역시 65%가 넘었습니다. 지역민들의 대체적인 의견은 이처럼 신공항이 지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지역민들이 정치적으로 이용당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선거와 신공항 추진이 무관하다고 답한 다른 여론조사들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앵커:가덕신공항 특별법이 통과된 이후에도 일부 수도권 언론의 몽니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역 민심부터 제대로 파악해보라는 얘기를 꼭 하고 싶군요. 오늘 경제초점, 여기까지 듣죠, 김상진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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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 0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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