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코로나 시대, 척추건강 지키려면?

재생 0| 등록 2021.03.22

{앵커: 코로나19로 외출과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계속되면서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요즘인데요. 척추질환을 치료하고 예…

{앵커: 코로나19로 외출과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계속되면서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요즘인데요. 척추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방법, 생각보다 쉽고 간단합니다. 건강365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가 바꾼 일상! 척추 건강엔 빨간불 켜졌습니다. 외출을 줄이고 집안에만 있다 보니 체중이 금새 불었는데요. 문제는 체중이 1kg 늘면 허리엔 5배의 하중이 발생한단 겁니다. 구부정하거나 엎드리는 등 무의식적으로 나쁜 자세를 취하기도 하는데요. ============= {이석재 신경외과 전문의(척시원병원 병원장, 부산대 의대, 인제대 외래조교수*우리들병원 진료과장 역임} {체중을 지탱해야 하는 척추에 있어 <과체중>은 <허리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특히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는 <요통>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심하면 <허리디스크>병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비만>이 요통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과체중의 <요통 환자>들에게 <체중 조절>을 권하는데요. 이때 주의하실 점은 <단시간>에 무리한 <다이어트>로 체중과 함께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까지 줄면> 오히려 <요통>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 한국인을 괴롭히는 허리디스크! 척추 뼈와 뼈 사이의 디스크가 튀어나와 다리로 가는 신경을 누르는 건데요. 요통과 하지방사통 같은 이상신호를 무시하면 대소변 장애-하지 마비까지 불러올 수 있습니다. ==================== {<척추질환>은 갑작스럽게 증상이 생기는 급성 질환보다 <만성 질환>이 많습니다. 즉, 척추질환은 <나도 모르게 서서히> 병이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갑자기 발생한 <허리에만 국한>된 단순 <요통>의 경우 <안정>과 함께 간단한 <약물과 물리치료>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여 <통증> 강도가 점점 심해진다거나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 걷거나 달리는 시간보다 앉거나 누워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입니다. 하지만 움직임이 줄면 척추 근력, 유연성이 떨어져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 {이석재 신경외과 전문의(척시원병원 병원장, 부산대 의대, 인제대 외래조교수*우리들병원 진료과장 역임} {<운동>이 척추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무리>하게 되면 오히려 <통증>을 유발하는 요인이 됩니다. 다행히 이런 경우의 대부분은 <급성요통>으로 며칠 치료하면 대부분은 좋아지게 됩니다. 일단 <통증>을 <유발>하는 <자세>는 피하고 <아픈 부위>를 <쉬게> 해주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도움이 되겠고, 아픈 부위에 <가벼운 마사지>나 핫팩을 대어주는 등 <온찜질>을 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하겠습니다.} ================== 코로나 시대! 전문의들은 척추건강을 지키려면 좋은 습관부터 들이라고 조언하는데요.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땐 벽돌 한 장 높이의 받침대에 한쪽 발을 번갈아 얹는 것도 좋습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3. 22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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