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사람은 쥐가 아니다 - 가습기살균제 무죄 논란|시사직격 66회 | KBS 방송

재생 0| 등록 2021.03.19

1994년 출시된 이후 17년간 판매 수 998만 개 이상, 지금까지 알려진 피해자는 4,114명. 우리나라 역대 최악의 화…

1994년 출시된 이후 17년간 판매 수 998만 개 이상, 지금까지 알려진 피해자는 4,114명. 우리나라 역대 최악의 화학물질 사회적 참사, 가습기살균제다. 2011년, 원인 불명의 폐질환으로 입원한 산모 4명이 잇따라 사망하자 살균제 성분이 문제였다고 밝혀지며 피해는 시작되었다. 가습기살균제는 크게 P계열(PHMG·PGH)과 C계열(CMIT·MIT)로 나뉜다. P계열 제품을 제조한 옥시에는 유죄 판결이 난 반면 C계열 제품을 제조한 기업은 무죄가 난 상황. 두 성분이 전혀 다른 판결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판결 이후 재판에 참석했던 전문가들은 증언이 발언 취지와 다르게 인용되거나 연구결과를 선별적으로 선택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법정에서 무죄 판결이 나기까지 어떤 쟁점이 오갔던 걸까. 또다시 시작된 긴 레이스, 가습기살균제와 싸워온 지난 10년을 이제는 끝낼 수 있을까.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3. 1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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