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뉴스] "회사 욕하면 잡혀가나요?"·택배기사 DNA까지·상왕의 훈수
재생 0회 | 등록 2021.03.18【 앵커멘트 】 화제의 키워드로 보는 픽뉴스 시간입니다. 사회부 민지숙 기자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
【 앵커멘트 】 화제의 키워드로 보는 픽뉴스 시간입니다. 사회부 민지숙 기자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 기자 】 첫 번째 키워드는 "회사 욕하면 잡혀가나요?"입니다. 【 질문1 】 LH 직원이 올린 글에 대한 것 같은데. 어제 경찰이 압수수색까지 진행했다고요? 【 기자 】 "아니꼬우면 LH로 이직하라" 직장인 익명 게시판에 올라온 이 글 모르는 분이 없으실텐데요. 「 국무총리까지 나서서 책임을 묻겠다고 했고, LH는 이 글쓴이를 명예훼손과 업무방해로 고발한 상태입니다. 」 결국 경찰이 작성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블라인드 본사 압수수색에 나선 겁니다. 【 질문2】 그런데 이게 법적으로 처벌이 가능 한 문젠가요? 압색을 해도 누군지 밝혀내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면서요? 【 기자 】 일단 블라인드 서비스는 자신을 숨기는 '익명성'이 생명인데요. 「IP주소를 포함해 어떤 개인정보도 시스템에 저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설사 해당 직원을 찾아낸다고 해도, 명예훼손의 피해자를 누구로 특정할지가 애매하고 헌법상 표현의 자유와 상충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그럼에도 LH측은 내규에 따라 글쓴이가 현직 직원으로 확인되면 파면 조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질문3 】 회사 이미지를 손상시켰으니 해고하겠다는 건데. 사실 직장인이라면 회사에 대해서 안 좋은 이야기를 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 기자 】 온라인상에는 국민적인 공분을 산 해당 글에 대한 비난은 여전한데요. 「그럼에도 이런 식으로 익명 커뮤니티의 글 작성자를 색출하는 건 부당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LH 회사 내부 규정은 직원에 대한 처벌규정이고, 이걸 왜 경찰이 찾냐. 비방하는 글을 올렸다고 범죄자가 되는 거냐는 겁니다. 」 【 앵커멘트 】 다음 키워드는 뭔가요? 【 기자 】 구미 여아 살해사건 관련 내용인데요. '택배기사 DNA까지'입니다. 【 질문4 】 지금 미궁에 빠졌잖아요. 친모와 원래 친모로 알려졌던 딸도 붙잡혔는데, 정작 사망한 아이의 친부가 누군지가 안 밝혀졌어요? 【 기자 】 그렇습니다. 일단 친모 석 씨의 내연남 두 사람은 유전자 검사 결과 친부가 아니었습니다. 「 딸의 전 남편과 현 남편도 아니었는데요. 경찰은 아이가 태어난 3년 전으로 시계를 돌렸습니다. 그 당시 석 씨가 연락을 주고받은 남성들을 수사선상에 올려두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다 검사하기 시작한 겁니다. 」 【 질문5 】 전화 문자 연락을 주고받은 사람들 기준이 되니까, 택배기사까지도 여기에 포함이 됐다는 거죠? 비효율적인 것 같아요 【 기자 】 검사 대상이 된 택배기사들은 "택배 연락만 했을 뿐이고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황당하다, 불쾌하다"는 반응이었다고 합니다. 30명 안팎을 조사해서 지금까지 20여명에 대한 결과가 나왔는데 이중에 친부는 없었다고 합니다. 【 질문6 】 마지막 키워드는 정치권 이야기 같은데요. 이해찬 전 대표가 정치권에 복귀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요? 【 기자 】 지난 총선에서 여당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어낸 이 전 대표에게는 왕보다 위에 있는 왕이라는 뜻의 '상왕'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데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당장 선거에 대한 이런 저런 훈수를 내놓았습니다. 「 먼저 서울시장 선거의 야당 후보들과 차기 대선주자로 부상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 【 질문7 】 LH 사태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황당 발언을 했다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 기자 】 일단 이번 사태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허탈해 하는데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를 설명하는 부분이 조금 황당한데요. "위에는 맑아지기 시작했는데 아직 바닥에 가면, 지역에 가면 잘못된 관행이 많이 남아있다" 이런 발언을 한 겁니다. 」 윗사람들은 깨끗한데, 아랫사람들은 적폐 관행을 벗어나지 못해 이런 사태가 일어났다는 겁니다. 【 질문8 】 보통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하는데, 아랫물 탓만 하고 있는 거네요. 댓글 반응도 뜨겁다고요 【 기자 】 「당장에 "내로남불이다" "세종시에 이 전 대표의 일가족 땅이 얼마나 있는지 조사해야 한다" 이런 비난이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영상편집: 김민지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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