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클럽′′ 원정, 방역 초비상

재생 0| 등록 2021.03.16

{앵커: 이번주부터 부산의 유흥업소와 클럽이 다시 문을 열고 있죠. 영업제한이 여전한 서울과 수도권에서 부산을 찾는 풍선효과…

{앵커: 이번주부터 부산의 유흥업소와 클럽이 다시 문을 열고 있죠. 영업제한이 여전한 서울과 수도권에서 부산을 찾는 풍선효과가 걱정되는데요. 방역당국은 벌써부터 다가오는 주말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의 유흥업소들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주부터 영업과 운영시간 제한이 풀린 것입니다. 그러나 서울과 수도권은 영업제한이 여전합니다. 온라인에는 벌써부터 부산으로 원정가자는 글이 올라옵니다. {부산 서면 ㅇㅇ클럽 관계자/저희 주말 영업합니다. 밤 12시나 1시에 오픈합니다. (영업하냐고 물어보는 사람들 있나요?) 엄청나게 많습니다.} 타지역 감염자가 부산을 찾을지도 모르는 상황, 실제 지난해 4월에 대구 확진자가 부산의 클럽을 다녀가기도 했습니다. 클럽의 특성상 거리두기는 지키기 어렵습니다. 술을 마시느라 마스크를 벗게 되고, 대부분 지하여서 환기도 잘 안됩니다. 이번 주말 시작될 부산 클럽 원정에 관할 지자체는 긴장하고 있습니다. {서은숙/부산진구청장/심야 영업과 새벽 영업까지 방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이용자들의 방역을 잘 지켜줄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변이바이러스의 높아진 전파력도 걱정입니다. 방역지침 위반이 적발되면 바로 영업정지 처분에 들어갑니다. ′′영업제한은 풀렸지만 5인 이상 집합금지는 다른 곳과 마찬가지입니다. 룸이나 테이블을 옮겨다녀도 안되고요. 특히 클럽이나 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추는 것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자치단체들은 확진자가 나올 경우 구상권 청구와 함께 형사 고발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3. 1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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