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 강서 연구개발특구 땅투기 의혹 일파만파
재생 0회 | 등록 2021.03.15{앵커:한 주 동안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되짚어보는 취재수첩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민욱 기자와 함께 합니다. LH…
{앵커:한 주 동안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되짚어보는 취재수첩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민욱 기자와 함께 합니다. LH 직원의 땅투기 의혹으로 온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역에서는 부산 강서 연구개발특구를 둘러싼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면서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부산 강서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대저동 주변의 땅 투기 의혹이 심상치 않은데요. 지난달 4일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을 확대하기 위해 3기 신도시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대저동 일원에 주택공급방안이 마련됐습니다. 바로 2천4백제곱미터 약 74만평 규모에 주거, 상업,학교, 공공청사 등이 들어오고, 1만8천세대가 거주할수 있는 대규모 공공택지입니다. 이에 따라 LH는 지난달 5일 국토부에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제안했으며 지난달 24일에는 주민공람이 실시됐습니다. 그런데 이 사이에 땅거래가 집중됐습니다. 대저1동의 토지거래 건수는 지난달 87건으로 급증했는데요. 지난 1년 동안 매월 토지 거래 건수는 2~30건에 불과했는데 3배가량 뛴 것입니다. 특히 공공주택지구 지정 발표 직전인 지난달 24일까지 거래가 집중됐습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개발 정보를 미리 입수해 시세 차익을 노리려는 투기로 강하게 의심하고 있는데요. {앵커:LH 사태를 보면서 우리지역에도 비슷한 일이 있지 않을까 강한 의구심이 들수 밖에 없었는데요. 지역에서도 예외가 아니군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취재진이 살펴보니 이 투기 의혹은 최근에 토지거래가 집중되긴 했지만 꽤 오래부터 지속됐을 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6월 김해신공항 계획을 정부가 발표했는데 11월 부산연구개발특구 추진계획이 강동동에서 대저동으로 변경됐습니다. 이 때문에 당시에서 특구 추진 계획이 변경되면서 땅을 대거 사들이는 움직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실 특구 안에 포함이 되는 지역은 강제수용돼 일정한 보상을 받고 나가기때문에 보상가가 거의 정해져 있어 별다른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특구에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주변부에 있는 곳이 투기꾼들에게는 매력적인 곳인데요. 이때문에 이 일대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앵커:한 점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해야겠네요. 관계당국이 움직이고 있습니까?}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강서 연구개발특구 투기 의혹과 관련해 감사에 전격 착수했는데요. 11제곱킬로미터 약 353만평 일대에 대해 지난 2016년 1월부터 5년 동안 토지거래 내역을 확인한다는 계획입니다. 부산시 도시균형재생국, 건축주택국 등 시 관련 부서는 물론 부산도시공사 직원, 배우자, 직계존비속을 포함한 가족까지 망라한 대규모 감사가 이뤄집니다. 경찰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고발을 접수 받은 부산경찰청 반부패 경제 범죄 수사대는 관련 내용을 검토하는 등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앵커: 요즘 음주운전이 다시 늘어나는것 같은 우려가 있는데요, 시민이 음주 차량을 막았다는 소식은 어떤 내용입니까?} 네 지난 10일 아침 7시 해운대 출근길이었는데요. 신호가 바뀌어도 승합차가 움직이지 않자 경찰관들이 검문에 나섭니다. 그런데 차가 갑자기 출발하고 경찰관들이 다급하게 쫓아가는데요. 자칫 음주 차량이 도주해 사고를 낼수 있는 상황! 그때 한 차량이 갑자기 음주 차량을 막아섭니다. 덕분에 차량 운전자를 검거할 수 있었고, 검거 당시 운전자는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상태였습니다. {앵커:천만다행이네요. 그런데 이런 시민들의 활약으로 음주 운전자를 검거했다는 반가운 소식 종종 있죠?} 네 그렇습니다. 지난달 23일 밤 부산 서면에서 택시운전기사가 도주하는 음주차량을 10km 넘게 쫒아 검거를 하기도 했고요. 또 지난달 27일에는 만취 상태로 비틀거리면서 운전한 음주차량을 시민이 신고한 경우도 있었는데요. 이 운전자는 조금전 말씀 드린 택시 운전기사의 딸이었습니다. 이때문에 ′′부전여전′′이라는 말이 많이 회자되기도 했는데 최근 시민들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앵커:시민들의 활약이 대단하네요.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각종 술자리도 많아지고 느슨해지기 쉬운데 언제 어디서든 지켜보는 시민들이 있다는 점 음주운전자들이 꼭 명심했으면 좋겠네요.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김민욱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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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 0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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