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확진자 폭증, 4차 대유행 우려

재생 0| 등록 2021.03.12

{앵커:부산경남 코로나19 1일 확진자가 다시 세자리 수를 기록했습니다.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114명이나 감염됐는데 4차 …

{앵커:부산경남 코로나19 1일 확진자가 다시 세자리 수를 기록했습니다.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114명이나 감염됐는데 4차 대유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하루 경남에서만 97명의 새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이가운데 80명이 진주 파로스 헬스 사우나 한곳에서 발생했습니다. {김경수/경남도지사/경남도에서 생긴 집단감염 중에서는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대단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특히 진주는 지난해 윙스타워와 이통장 연수, 골프모임과 국제기도원에 이어 5번째 집단감염입니다. 내일부터 목욕탕 98곳은 2주간 집합금지되고 진주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도 2주동안 2단계로 높아집니다. 부산도 부산진구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종사자 등 9명이 추가확진됐습니다 어제 확진된 2명까지 합치면 모두 11명이 집단감염됐습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확진자들은 대부분 복지관 내에서 급식 작업을 함께 한 분들로 파악되었습니다. 현재 해당 복지관에 대한 현장 조사 중이며 종사자 전원과 이용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 코로나 확진자는 부산17명, 경남 97명으로 하루 사이 114명이 늘어 세자리수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백신접종 시작과 함께 또다시 터져나오기 시작한 집단감염에 부산경남에서도 4차 대유행이 현실로 드러나는것 아니냐는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고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3. 1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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