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 ′′차세대 차량생산은 창원에서′′

재생 0| 등록 2021.03.12

{앵커: 한국 GM이 창원 공장에 투자를 약속한지 3년 만에 도장 공장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글로벌 신차 거…

{앵커: 한국 GM이 창원 공장에 투자를 약속한지 3년 만에 도장 공장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글로벌 신차 거점지를 창원으로 정하고 생산하겠다는 것인데 지역 자동차 업계도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창원 GM 도장 공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8만 제곱미터,3층 규모로 시간당 60대 차량 도장이 가능합니다. 2023년부터는 경차보다 크기가 큰 크로스오버유틸리티, 즉 CUV 차량이 생산됩니다. 지난 2018년 전북 군산 공장을 폐쇄하는 대신 글로벌 신차 2종을 배정한다는 약속을 지킨 것입니다. 8천 5백억을 투입한 이번 도장 공장 준공으로 국내 사업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한국 GM은 창원 공장에서 글로벌 신차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경영 정상화를 이뤄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카허 카젬 한국 GM 사장/′′한국의 가장 큰 투자 회사로서 이번 생산 시설 확장을 통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역 자동차업계도 기대가 큽니다. 창원 공장은 잇다른 차량 단종으로 올해 1월 가동률이 50%로 떨어지면서 직원들 일자리는 물론 그동안 지역 협력업체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제 창원에도 안정된 공장 가동이 가능할 것이고 또 많은 협력업체들이 안정되게 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 아닌가′′} 하지만 내부 노사문제등, 불안요소는 여전한 가운데 창원 GM이 차세대 생산거점으로 변신할 수 있을지 지켜 볼 일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3. 1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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