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년, pk 주자는 ?

재생 0| 등록 2021.03.11

{앵커: 20대 대통령 선거가 꼭 1년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19대 대선은 유력주자 모두가 부산경남 출신이었지만 이번은 …

{앵커: 20대 대통령 선거가 꼭 1년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19대 대선은 유력주자 모두가 부산경남 출신이었지만 이번은 사정이 좀 다릅니다. 부산 경남 대권주자들의 대선 전망, 서울에서 구형모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력 대권주자 3인방이 모두 부산경남출신이던 지난 19대 대선과 달리 이제 꼭 1년남은 20대 대선 판도는 확 달라졌습니다. 여권에선 이재명, 이낙연의 양강구도가 일찌감치 형성된데다, 검찰총장직을 사퇴한 윤석열의 가세로 대선 판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부산경남 대선주자들의 입지는 그만큼 불투명합니다. 먼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이미 대선 대신 서울시장 보선출마로 선회해 정치생명을 건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고향 창녕을 접고 대구의 무소속으로 국회에 입성한 홍준표 역시 5% 대의 낮은 지지율로 인해, 유리한 국면이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친문 핵심 김경수 경남도지사도 실형을 받은 드루킹 재판에 발목이 묶여, 대법원 무죄 판결을 받아야만 반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현재 실질적인 PK 대권주자는 도지사를 지낸 민주당 김두관, 국민의힘 김태호 두사람입니다. {김두관 민주당 의원/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이 완전하게 실현되는 대한민국을 기대하고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만나는 사람마다 ′′테스형! 세상이 왜이래′′ 라며) 불안해하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 분노와 불안을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만드는 일이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두 사람은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지원하며 대선전초전을 펼치고 있지만, 낮은 지지율로 인해 존재감 회복이 우선 과제입니다. 대선까지 남은 1년, 현재로선 부산경남 대권주자들이 미약하지만, 변화무쌍한 대권구도에서 승자를 예측하는건 아직은 섣부릅니다. 서울에서 knn 구형모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3. 1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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