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화제의 뉴스]우즈 사고차량 ′′제네시스 GV80

재생 0| 등록 2021.02.25

{앵커: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어 우즈의 사고 소식이 전해져 가슴을 쓸어내렸는데요, 사고 당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V80를…

{앵커: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어 우즈의 사고 소식이 전해져 가슴을 쓸어내렸는데요, 사고 당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V80를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소식으로 만나볼까요 } 지난 한 주 뜨거웠던 뉴스를 모아 보는 주간 화제의 뉴스 시간입니다. 미국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현지시간으로 23일 교통사고 당시 현대자동차 SUV ′′제네시스 GV80′′을 운전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외신 보도들에 따르면 우즈는 현대차 후원으로 지난 주말 열린 미국프로골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 주최자로 LA에 머무는 동안 현대차로부터 GV80을 빌려 이용해왔습니다. 우즈는 사고 당일 아침 7시쯤 LA카운티 교외에서 혼자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는데요, 차량은 도롯가로 여러 차례 구르며 전복됐고 크게 파손됐습니다. 우즈는 소방관들이 차량의 앞 유리를 뜯어 겨우 구조했고 다리 여러 곳을 다쳤는데요, 사고원인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차량의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했으며 차량 내부는 기본적으로 훼손되지 않았고, 우즈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는데요, 치명적인 사고일 수 있었지만 에어백 덕분에 우즈가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인구가 사상 첫 자연 감소를 기록한 가장 큰 이유는 출산율인데요, 고령화 여파로 연간 사망자 수가 늘어나는 부분도 있지만 출생아 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이 발생한겁니다. 2018년 기준 한국의 합계출산율, 즉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는 0.98명을 기록했는데요, 같은 해 OECD 37개 회원국 가운데 유일하게 0명대입니다. 이는 한 세대가 지나면 출생아 수가 지금의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2019년 이후 OECD 국가들의 통계가 집계되지 않은 가운데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더욱 가파르게 떨어졌습니다. 2019년에 0.92명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엔 0.84명까지 하락했습니다. 첫째 아이 출산 연령 측면에서도 한국은 2018년 기준, 31.6세로 가장 늦는데요, OECD 평균인 29.1세와 2.5세 격차가 있습니다. 출산율도 떨어지는 가운데 첫 아이를 낳는 연령도 점점 높아지고 있어서 문제는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국내 기업이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이 어제(24일) 오전 처음 출하됐는데요, 전국 요양병원과 보건소 등으로의 수송이 시작됐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북 안동공장에서는 어제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이철우 경북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출하식이 열렸습니다. 어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출범 1년을 맞은 날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온 중대본은 앞으로 백신 접종 상황 관리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 자유를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지금까지 주한 화제의 뉴스 조문경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2. 25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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