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R 백신을 둘러싼 논란 with 질병사 연구가 김서형 박사 | KBS 210228 방송

재생 0| 등록 2021.02.28

백신 하나가 만들어지기까지 수많은 시간과 노력, 인원이 필요하다. 그런데 인류 역사상 무려 40개 이상의 백신을 개발한 과학…

백신 하나가 만들어지기까지 수많은 시간과 노력, 인원이 필요하다. 그런데 인류 역사상 무려 40개 이상의 백신을 개발한 과학자가 있다? 그 주인공은 미국의 ‘모리스 힐먼’ 박사. A형 간염, B형 간염, 수두, 폐렴 등..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백신 개발을 했다. 딸의 목을 통증을 직감적으로 깨닫고 샘플을 채취해 최초의 볼거리 예방 백신을 개발한 모리스 힐먼. 이 백신은 볼거리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행한 홍역, 풍진까지 3가지를 예방하는 백신으로 알려졌다. 살아있는 바이러스 균주를 통합한 최초의 백신이며 앞 글자를 따서 ‘MMR 백신’이라고 이름 붙였다. 그러나 1998년, MMR 백신을 둘러싼 예상치 못한 논란이 일어났다. 바로 영국 의사 앤드류 웨이크필드의 눈문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논문에서 ‘자폐증 환자 여덟 명 중 다섯 명이 생후 일주일 내 MMR 백신을 맞은 어린이‘라고 주장했다. 혼란스러운 부모들은 백신 반대 운동에 참여했고 그 결과, 2019년 미국 홍역 감염자 수는 최고치를 기록한다. 과연 이 논문은 사실일까? 연사:질병사 연구가 김서형 박사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2. 28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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