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이익, 구도심 청년주택 지원

재생 0| 등록 2021.02.25

{앵커: ′′원 플러스 원 도시개발′′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신도시에서 벌어들인 이익으로 구도심에 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반…

{앵커: ′′원 플러스 원 도시개발′′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신도시에서 벌어들인 이익으로 구도심에 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반값 임대주택을 지어 공급하겠다는 것인데요,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처음으로 이러한 새로운 개발방식에 뛰어 들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신도시 개발이 예정된 김해 풍유지구 입니다. 17만 제곱미터 규모에 사업비 1천8백여억원을 들여 고급 임대주택을 지을 예정입니다. 바로 1 1 도시개발 시범사업을 시작할 곳입니다. 이 곳 김해시 풍유동 일대에 신도시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해서 얻은 이익으로 이 곳 구도심인 김해시 삼방동의 주택을 매입해 재단장한 뒤 반값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주거용 건물 50호를 매입할 예정인데 인근 시세의 절반에 공급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공원과 도로를 정비하고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시설도 지을 예정입니다. 경남도와 김해시,경남개발공사,인제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신혼부부의 주거문제와 신*구도심 사이의 양극화 문제 해결에 뛰어 들었습니다. {이기훈 경남도 도시계획과장/′′지방정부와 공사, 지역사회가 협력해서 만들어가는 사례로서는 사실상 처음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 경남도는 행정절차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해 내년 하반기에는 입주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2. 25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