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신항 예타 재도전, 도민들 한마음으로!

재생 0| 등록 2021.02.24

{앵커:지난 연말 갑자기 멈춰선 진해신항에 다시 시동이 걸렸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가 신청됐는데 이번에는 경남도와 상공계,…

{앵커:지난 연말 갑자기 멈춰선 진해신항에 다시 시동이 걸렸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가 신청됐는데 이번에는 경남도와 상공계, 정치권에 시민단체까지 모두 힘을 합하고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해지역 시민단체에 지역 어민들까지 모두 함께 진해신항을 외칩니다. 두달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한 진해신항을 부산경남이 힘을 합쳐 반드시 이뤄내자고 호소합니다. {정판용/진해해양항만발전협의회 위원장/진해시항 예비타당성 조사를 촉구한다. 경남과 부산, 부산과 경남의 경제발전, 상생발전을 위한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특히 가덕신공항에 가속도가 붙고 남부내륙철도가 구체화되는 지금이 진해신항의 적기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진해신항의 예비타당성 조사는 지난주 18일 이미 신청됐습니다. 이번에는 전체 21개 선석가운데 9개 선석에 대해서만 조사를 신청했습니다. 지난번 탈락을 교훈삼아 하나의 큰 덩어리를 단계별로 쪼갠 것입니다. 경남도도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넓혀 정책성평가 점수도 높일 방침입니다. {박정희/경남도청 물류공항철도과/청년들이 참석하는 인식조사라던가 포럼, 공청회 등을 통해서 시민들의 진해신항 사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와 경남상공회의소 협의회가 공동의 대정부 건의안까지 제출하는 등 지역경제계도 나섰습니다. 여기에 국회의원을 포함한 지역정치권도 측면지원에 팔 걷고 나섰습니다. {심상동/경남도의원(진해 지역구)/건설과정에서 어민들 생계대책이 아직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조속히 해결돼서 앞으로 진해신항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6년 부산항 신항 명칭을 둘러싼 갈등과는 달리,부산경남이 함께 지역발전, 상생에 한목소리를 내면서 동남권의 미래를 위한 진해신항에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2. 2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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