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드러진 동백꽃, ′′그래도 봄은 온다′′

재생 0| 등록 2021.02.23

{앵커: 경남 통영 장사도의 동백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을 닫았던 주요 관광지들이 봄꽃 …

{앵커: 경남 통영 장사도의 동백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을 닫았던 주요 관광지들이 봄꽃 개화 시즌과 맞물려 일제히 재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영에서 뱃길로 50여분 남짓, 다도해 절경을 품은 통영 장사도입니다. 봄이 가장 먼저오는 곳 중 한곳입니다. 섬 전체를 두른 동백나무가 10만여그루, 1년을 기다려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섬 곳곳의 양지바른 곳은 이미 개화가 시작됐습니다. 겨울 추위탓에 올해는 개화시기가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늦어졌습니다.′′ 다음달이면 만개해 절경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섬 둘레길을 따라 팬지 등 봄꽃들도 속속 자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주춤해 지면서 다음달 1일 재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권대환/장사도해상공원 홍보부장/′′(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서 12월부터 겨울 내 공원 자체를 휴장했습니다. 봄이 다가오면서 3월 1일부로 다시 재개장해서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국내최대 유리온실 식물원인 거제 정글돔과 양떼목장으로 알려진 숲소리공원 등 대부분의 관광시설이 재개장됩니다. 봄 시즌에 맞춰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주요 관광지들이 상춘객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2. 2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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