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족모임 감염 여전, 17명 확진

재생 0| 등록 2021.02.22

{앵커: 부산·경남에 오늘(22) 하루,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17명 나왔습니다. 이틀 연속 10명대를 유지했는데, 병원과…

{앵커: 부산·경남에 오늘(22) 하루,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17명 나왔습니다. 이틀 연속 10명대를 유지했는데, 병원과 수도권 지역을 통한 연쇄 감염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7명입니다. 부산이 10명, 경남은 7명입니다. 부산에서는 병원발 연쇄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추가 확진자 10명 가운데 5명이 부산 해동병원 환자와 가족으로, 해동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마찬가지로 동일집단격리 중인 기장군 현대요양병원과 부곡요양병원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다행히 환자·직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남은 새 확진자 7명 가운데 2명이 설 연휴 가족 모임에서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틀 연속 10명대 확진자가 유지된 가운데, 부산·경남은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타 시·도와 비교했을 때, 지난 1년동안 부산·경남은 비교적 성공적으로 방역을 유지했습니다.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 수를 보면 부산·경남 모두 전국에서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백신 접종도 시작될 예정입니다. {강혜정/부산시 예방접종추진팀장/′′25일부터 백신이 공급이 되면 26일부터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1호 접종 대상자는 아직 저희들이 선정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온라인 상에 떠도는 ′′백신을 맞으면 치매에 걸린다′′ 등의 허위조작 정보가 담긴 게시물에 대해 전담팀을 꾸리고, 집중단속에 나섰습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2. 22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